[보도] 2006년 '사회복지의 날(7일)' 복지실태 증언대회 개최

1. 일시 : 2006. 9. 7(목) 오전10시
2. 장소 :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11층)
3. 주제 : 현장의 눈으로 본 사회복지실태 고발
4. 주최 : 민주노총, 빈곤사회연대(준)
5. 참석 : 상애원(사회복지시설)/간병인분회(서울대병원)/자활후견기관/장애인차별철폐연대  
6. 취지
- 지난달 30일 정부는 기존 성장 중심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사회복지 선진화를 통해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루겠다는 '비전2030'을 발표했습니다.
- 그러나 미래에 대한 비전은 현실에 대한 명확한 인식에서부터 시작해야 하고,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것 역시 현재 양극화로 인해 고통 받는 노동자서민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에서부터 시작될 수밖에 없다고 판단됩니다.
- 이에 민주노총은 빈곤사회연대(준)와 함께 오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현장 노동자와 당사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현장에서 느낀 복지의 문제점과 열악한 환경을 폭로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 비리와 비민주적 운영, 인권탄압 그리고 열악한 노동조건으로 인해 유실되고 있는 사회복지 공공성과 장애인 등의 문제점에 대해 일선 현장 노동자와 당사자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 아울러 지난 8월 18일부터 지방을 순회하며 '현장국감'을 실시한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이 참석해 격려사도 있게 됩니다.

<증언대회 진행순서>

△인사말
- 현애자 국회의원(민주노동당)
- 진영옥 부위원장(민주노총)

△(당사자 및) 현장노동자 실태증언
- 박은자(사회복지시설 '상애원' 노조위원장)
- 정금자(의료연대노조 서울대병원 간병인분회장)
- 송현정(전국자활후견기관 노동조합 사무국장)
- 박정혁(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질의응답 및 마무리

※ 문의 : 이재훈(010-4744-8172, 민주노총 정책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