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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경찰의 여성노동자 폭력,인권유린규탄및 책임자 처벌촉구

작성일 2007.08.13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2038
[기자회견]경찰의 여성노동자 폭력,인권유린규탄및 책임자 처벌촉구

1.일시:8.14.(화) 오전 10시

2.장소:경찰청(서대문구 외주로)

3.주최: 민주노총 여성위원회 / 전국여성연대[경기자주여성연대(고양여성회,광주여성회,부천여성회,성남여성회,수원일하는여성회,안산여성회,안양나문여성회,용인여성회,의정부두레여성회,이천여성회,평택여성회,하남여성회,화성여성회) / 부산여성회 / 부천새시대여성회 / 사천여성회 / 양산여성회 / 울산여성회 / 인천여성회 / 진주여성회 / 통일여성회 / 함안여성회 / 민주노동당여성위원회 / 민주노총 여성위원회 / 반미여성회 / 전국여대생대표자협의회 /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참관 : 부산교육문화센터 / 청주여성회(준))]

4.취지

-지난 7월 31일 새벽. 비정규악법과 악랄한 이랜드 자본에 의해 생존권을 박탈당한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이 농성하고 있는 강남 뉴코아 킴스클럽 지하에 경찰특공대가 투입되어 농성자들에 대한 폭력연행과 여성노동자들에 대한 성폭력 그리고 부상노동자들에 대한 방치 등 심각한 인권유린사태가 공권력인 경찰들에 의해 발생하였습니다. 이날 경찰은 농성중인 여성노동자들을 남성경찰들이 사지를 들고 연행하여 성적불쾌감과 수치심을 느껴야 했으며,부상당한 노동자들을 아스팔트에 장시간 방치하거나 호송차량에 감금당하는 인권이 유린되는 사태가 발생한 것입니다.

-지난 8월 6일. 파주축협 앞에서는 평화적으로 집회를 하던 노동자들이 파주경찰서 소속 경찰들에 의해 무자비한 폭력연행을 또 다시 당해야 했습니다. 이날도 연행과정에서 남성경찰들에 의해 여성노동자들이 거친 폭력과 사지를 들린 채 끌려갔으며, 연행 후 여성노동자들이 물과 화장실에 보내줄 것을 수차례 요구하였으나 2시간 동안이나 호송차량 안에 감금하는 등 명백히 여성인권을 유린하였습니다.

-우리는 노무현정부가 이랜드사태를 원만하게 해결하려는 노력은 하지않으면서 노동자들의 투쟁만 탄압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기 때문에 이러한 폭력적 인권유린사태가 발생한다고 판단합니다.따라서 민주노총 여성위원회는 전국여성연대와 함께 공권력에 의한 폭력의 심각성을 제기하며 경찰청장의 사과와 재발방지및 책임자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기자여러분의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2007.8.13.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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