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이랜드투쟁승리를 위한 1천명 중앙선봉대 발대식

1.일시:2007.8.16(목)오후3시

2.장소:강남 뉴코아

3.참석:이석행위원장,산별대표,중앙선봉대

4.취지

-비정규직 대량해고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반노동기업 이랜드가 거센 사회적 비난앞에서도 반성은커녕 뻔뻔스러운 기만적 언론플레이로 일관하면서 비정규노동자의 줄기찬 투쟁의 예봉을 꺾는데에만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수백명의 비정규노동자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잔혹한 폭력을 자행하여 사회문제로까지 비화시키더니 적반하장으로 노조간부를 고발하고 손배가압류에 영업방해가처분신청도 모자라 이제는 직장을 폐쇄하는 간악한 책동으로 노조탄압의 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이랜드사용자는 사회적약자인 비정규노동자를 착취하는 대표적 사용자로서, 노조를 인정하지 않고 말살의 대상으로만 치부하고 있기때문에 기업할 자격이 없다는 것을 선포하고 이랜드 악질사용자퇴출투쟁을 전개하여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랜드사용자들은 비정규노동자의 생존권을 보장할 생각은 하지않고 탄압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바, 민주노총은 이랜드비정규직투쟁승리를 위해 1천명중앙선봉대를 조직하여 16일부터 가열찬 투쟁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기자여러분의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2007.8.15.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