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민주노총 총파업 출정식
1.일정:2008년6월26일(목) 오후5시.
2.장소:시청광장(지역은 해당촛불집회장소)
3.취지
-오늘 미국산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이 관보에 게재되어 광우병위험미국쇠고기가 국민들의 식탁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지난 4월 미국산 쇠고기 시장을 전면 개방하겠다는 협상을 한데 이어 또다시 추가협상이라는 구걸외교로 국민의 자존심을 무참하게 짓밟은 이명박정부는 국민들의 거센 반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관보게재를 강행했습니다.
-이는 이명박정부가 국민을 대표하는 정부가 아니라는 것을 선언한 것이며 국민을 등지고 1%의 특권세력들만을 위한 시장독재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국민의 권력을 사유화하겠다는 엄중한 도발입니다. 따라서 국민의 뜻을 섬기지 않는 이명박정부의 위험성은 광우병의 위험과 다를 바 없습니다.
-우리는 국민의 건강권마저 광우병의 늪으로 밀어 넣고 있는 이명박정부에 대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없다면 사회적 정의도, 진보도 국민들의 삶도 없다는 것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종기는 근원을 들어내야 하고 독초는 뿌리 채 뽑아버려야 후과가 없는 법입니다. 따라서 민주노총은 국민을 배신한 이명박 정부를 심판하기 위한 국민의 촛불을 더욱 환하게 밝히기 위하여 오늘 관보게재와 함께 총파업을 선언하였습니다.
-우리의 총파업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재협상하라는 국민의 요구를 전적으로 반영한 총파업으로서 국민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총파업은 국민의 부름에 따르는 국민파업입니다.
-민주노총의 총파업돌입은 긴박한 상황을 감안하여 즉각적으로 파업돌입이 가능한 사업장으로 시작하여 순차적으로 전 산별이 참여하는 총파업으로 발전해 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16개 산별과 16개 지역본부는 오늘부터 총파업조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우선 오늘 26일(목) 화물연대의 미국산 쇠고기 수송 거부를 비롯해 생존권쟁취와 광우병쇠고기반대를 요구하는 건설노동자의 파업과 의료민영화반대와 광우병쇠고기반대를 위해 보건의료노동자의 상경투쟁이 진행되며, 택시노동자의 결의대회 등 1만명 규모의 총력투쟁을 전개합니다. 우리의 총파업투쟁은 정부의 정당성 없는 탄압과 공무원, 교사, 공공부문노동자, 비정규노동자들의 파업권을 박탈한 상황에서 진행되는바, 생산을 중단시키는 파업을 포함한 그에 준하는 모든 단체행동을 포괄하는 투쟁입니다.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고 이명박 정부의 독선을 심판하는 우리의 투쟁은 국민들과 함께 이명박 정부가 광우병위험쇠고기에 대해 재협상을 할 때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오늘 민주노총은 전국에 있는 17개 냉동창고 앞에서 미국산쇠고기 출하를 저지하고 운송을 거부하는 투쟁을 국민과 함께 승리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우리는 총파업 돌입과 함께 27일(금) 18시, 28일(토) 17시 29일(일) 17시, 전국동시다발 민주노총 집회를 진행한 후 촛불집회에 총력 결합할 계획입니다.
4.출정식순서
- 개회선언
- 민중의례
- 내빈소개
- 대회사 : 민주노총 이석행 위원장
- 연대사 : 국회의원 강기갑
- 문화공연 : 우리나라
- 투쟁사 1 : 보건의료노조 홍명옥 위원장
- 투쟁사 2 : 민주연합노조 문공달 위원장
- 총파업 출정 결의문 낭독
- ‘파업가’ 제창
5.투쟁일정
1)6월25~26일: 최저임금 99만원 쟁취를 위한 1박2일 집중투쟁
2)6월26일~ :냉동창고 미국산 쇠고기 운송거부 및 저지
3)6월26일: 보건노동자총력상경투쟁(광우병쇠고기 저지, 의료영리화 정책완전폐기6000여명)
4)6월26일: 택시노동자 생존권쟁취결의대회(대회후 촛불결합 3000여명)
5)6월27일:공공운수노동자 야간총회 촛불투쟁(광우병 쇠고기 수입 반대! 공공부문 사유화.구조조정 저지)
6)6월28일: 공무원노동자 2차 총력 결의대회 (공무원연금개악규탄, 광우병저지, 물 사유화저지)
7)6월 28일, 29일: 집중촛불문화제 참여
8)7월2일: 광우병쇠고기저지를 위한 전면재협상 쟁취 총파업투쟁
9)7월3일~5일: 민주노총 총력 투쟁(4.5일 집중 상경투쟁)
10)7월7일~: 산별릴레이 투쟁
*기자여러분의 진심어린 애정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2008.6.26.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1.일정:2008년6월26일(목) 오후5시.
2.장소:시청광장(지역은 해당촛불집회장소)
3.취지
-오늘 미국산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이 관보에 게재되어 광우병위험미국쇠고기가 국민들의 식탁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지난 4월 미국산 쇠고기 시장을 전면 개방하겠다는 협상을 한데 이어 또다시 추가협상이라는 구걸외교로 국민의 자존심을 무참하게 짓밟은 이명박정부는 국민들의 거센 반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관보게재를 강행했습니다.
-이는 이명박정부가 국민을 대표하는 정부가 아니라는 것을 선언한 것이며 국민을 등지고 1%의 특권세력들만을 위한 시장독재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국민의 권력을 사유화하겠다는 엄중한 도발입니다. 따라서 국민의 뜻을 섬기지 않는 이명박정부의 위험성은 광우병의 위험과 다를 바 없습니다.
-우리는 국민의 건강권마저 광우병의 늪으로 밀어 넣고 있는 이명박정부에 대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없다면 사회적 정의도, 진보도 국민들의 삶도 없다는 것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종기는 근원을 들어내야 하고 독초는 뿌리 채 뽑아버려야 후과가 없는 법입니다. 따라서 민주노총은 국민을 배신한 이명박 정부를 심판하기 위한 국민의 촛불을 더욱 환하게 밝히기 위하여 오늘 관보게재와 함께 총파업을 선언하였습니다.
-우리의 총파업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재협상하라는 국민의 요구를 전적으로 반영한 총파업으로서 국민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총파업은 국민의 부름에 따르는 국민파업입니다.
-민주노총의 총파업돌입은 긴박한 상황을 감안하여 즉각적으로 파업돌입이 가능한 사업장으로 시작하여 순차적으로 전 산별이 참여하는 총파업으로 발전해 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16개 산별과 16개 지역본부는 오늘부터 총파업조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우선 오늘 26일(목) 화물연대의 미국산 쇠고기 수송 거부를 비롯해 생존권쟁취와 광우병쇠고기반대를 요구하는 건설노동자의 파업과 의료민영화반대와 광우병쇠고기반대를 위해 보건의료노동자의 상경투쟁이 진행되며, 택시노동자의 결의대회 등 1만명 규모의 총력투쟁을 전개합니다. 우리의 총파업투쟁은 정부의 정당성 없는 탄압과 공무원, 교사, 공공부문노동자, 비정규노동자들의 파업권을 박탈한 상황에서 진행되는바, 생산을 중단시키는 파업을 포함한 그에 준하는 모든 단체행동을 포괄하는 투쟁입니다.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고 이명박 정부의 독선을 심판하는 우리의 투쟁은 국민들과 함께 이명박 정부가 광우병위험쇠고기에 대해 재협상을 할 때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오늘 민주노총은 전국에 있는 17개 냉동창고 앞에서 미국산쇠고기 출하를 저지하고 운송을 거부하는 투쟁을 국민과 함께 승리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우리는 총파업 돌입과 함께 27일(금) 18시, 28일(토) 17시 29일(일) 17시, 전국동시다발 민주노총 집회를 진행한 후 촛불집회에 총력 결합할 계획입니다.
4.출정식순서
- 개회선언
- 민중의례
- 내빈소개
- 대회사 : 민주노총 이석행 위원장
- 연대사 : 국회의원 강기갑
- 문화공연 : 우리나라
- 투쟁사 1 : 보건의료노조 홍명옥 위원장
- 투쟁사 2 : 민주연합노조 문공달 위원장
- 총파업 출정 결의문 낭독
- ‘파업가’ 제창
5.투쟁일정
1)6월25~26일: 최저임금 99만원 쟁취를 위한 1박2일 집중투쟁
2)6월26일~ :냉동창고 미국산 쇠고기 운송거부 및 저지
3)6월26일: 보건노동자총력상경투쟁(광우병쇠고기 저지, 의료영리화 정책완전폐기6000여명)
4)6월26일: 택시노동자 생존권쟁취결의대회(대회후 촛불결합 3000여명)
5)6월27일:공공운수노동자 야간총회 촛불투쟁(광우병 쇠고기 수입 반대! 공공부문 사유화.구조조정 저지)
6)6월28일: 공무원노동자 2차 총력 결의대회 (공무원연금개악규탄, 광우병저지, 물 사유화저지)
7)6월 28일, 29일: 집중촛불문화제 참여
8)7월2일: 광우병쇠고기저지를 위한 전면재협상 쟁취 총파업투쟁
9)7월3일~5일: 민주노총 총력 투쟁(4.5일 집중 상경투쟁)
10)7월7일~: 산별릴레이 투쟁
*기자여러분의 진심어린 애정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2008.6.26.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