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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80만 조합원 모두가 권영길입니다!

작성일 2007.11.27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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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자료]2007대선투쟁 선포 기자회견
- "80만 조합원 모두가 권영길입니다!"


■ 기자회견 취지

○ 민주노총은 1500만 노동자의 이해와 요구를 충실하게 대변하고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를 당선시키기로 결정한 방침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12월18일까지 22일 동안 일상업무를 중단하고 선거체제로 돌입합니다.

○ 11월 26일까지 산별연맹․지역본부는 선대본체계로 전환하고 산하에 상황실을 설치하며, 8010전략으로 반드시 80만 계급투표를 완성시키기 위해 단위사업장별로 조합원교육을 실시합니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 중앙지도부 전원은 오늘 대선투쟁선포 기자회견 이후 16개 지역본부를 순회하며 12월 18일까지 권영길 후보 당선투쟁을 전개합니다. 오늘 기자회견은 대선승리를 이루기 위한 민주노총의 각오와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입니다.

○ 오늘 기자회견을 코스콤 앞에서 개최하는 것은 이번 대선에서 비정규직철폐투쟁을 핵심과제로 삼겠다는 의미입니다.


■ 2007대선투쟁 선포의 의의

○ 새로운 역사로의 도약
2007년 대선은 사회양극화를 구조화시킨 사이비개혁세력과 보수수구정치세력을 심판하고 민중의 삶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진정한 진보의 전망을 여는 도약대가 될 것입니다. 그 선두에 민주노총 80만 조합원과 1500백만 노동자가 있습니다.

○ 진보정치의 발전을 이끈 민주노총
97년 30만표로 창당의 토대를 마련한 민주노동당은 불과 창당 4개월 만인 2002년 대선에서 95만표를 획득하는 성과를 낳았고 마침내 2004년 총선에서 국회로 진출 하는 진보정치의 역사를 열었습니다. 이는 바로 진보정치를 갈망하는 민중의 열망과 민주노동당에 대한 계급적 지지를 고수해 온 민주노총의 실천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2007대선에서 또 다시 민주노총의 단결과 실천의 위력을 보여 줄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 11일 반민주 노무현정부의 원천봉쇄를 뚫고 대선승리를 위해 전국노동자대회를 기어이 사수하여 다시 한번 노동자의 위력을 과시하였습니다. 이는 반드시 민주노동당 권영길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노동자민중의 희망찬 미래를 열겠다는 민주노총 80만 조합원의 결심입니다.

○ <행복8010> 전략으로 계급투표 실현
민주노총의 2007대선투쟁 전략은 <행복8010>입니다. 민주노총 80만 조합원 각자가 10명을 조직한 800만표와 300백만 농민과 100만 도시빈민의 지지는 민주노동당의 집권을 현실화 하는 민중의 위대한 단결이자 연대입니다. 그 시작을 알리는 방아쇠는 바로 1500만 노동계급을 선도하는 80만 민주노총 조합원의 조직된 계급투표입니다.

계급투표 실현을 향한 민주노총 2007대선투쟁은 890만 비정규직 노동자와 함께 하는 치열한 정치투쟁이며 평등한 노동, 빈부격차 없는 사회,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어가기 위한 진보정치 실현의 과정입니다.

○ 80만 조합원 모두가 권영길!
권영길 후보는 민주노총을 건설한 지도자이며 민주노동당을 창당한 선구자입니다. 나아가 경남 창원에서 보수정치의 아성을 허물고 당당히 노동자 국회의원으로 우뚝선 민주노동당 최초 지역구 당선 국회의원입니다. 그는 언제나 노동자와 민중에게 희망을 마련해주기 위해 누구보다 먼저 일어서고, 누구보다 먼저 앞서가면서 민주주의의 새 길을 개척해왔습니다. 권영길과 함께 노동운동역사를 함께 써온 우리80만 조합원은 모두가 권영길이 되어 비상한 태세로 대선투쟁을 선포합니다. 80만 권영길이 나선 대선투쟁에 실패란 있을 수 없습니다.

오늘 이후 민주노총은 일상활동을 중단하고 대선승리를 위해 모든 지역과 현장으로 들어갑니다. 부동층의 폭발적 증가와 여론조사의 응답률이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초유의 대선정국에서 분열로 후보를 난립시키고 정책이 아닌 부패비리의 유무로 당선을 다투고 있는 보수세력에 맞서 80만 조합원들은 노동자대통령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12월 19일은 마침내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새 역사가 열릴 것입니다.


■ 민주노총 대선투쟁 계획

1. 전략 : <행복8010>
80만 조합원이 주변 10명을 조직하여 투표하면 집권에 이르고 마침내 노동자 민중이 행복한 세상을 열어간다.

2. 기조

○ 계급투표
전 사업장에 1조합원 1교육을 실시 노동자후보에 대한 투표를 독려하고 비정규직 투쟁을 엄호하는 대선투쟁으로 계급투표를 조직하는 것이 대선승리의 관건.

○ 대선승리로 총선돌파
2007대선은 그 자체가 가장 중요한 정치일정이기도 하지만 08년 4월에 있을 총선판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 대선승리는 곧 총선승리의 결정적 교두보이자 전초전이라는 인식하에 2007대선투쟁에 그 어느 대선보다 치열하게 임한다는 결의.

3. 슬로건

○ 메인
-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 노동자 대통령 권영길!”

○ 보조 슬로건
- “단체협약은 곧 권리장전, 모든 노동자에게 단체협약을!”
- “비정규직도 투표하고 싶다. 대통령 선거일을 유급휴일로!”
- “부유세, 양극화세로 무상교육 무상의료 실현!”


4. 대선투쟁 방식

1) 선거투쟁 방식

○ 전국순회 투쟁
산별연맹과 지역본부의 단위사업장을 상세히 파악하여 총연맹은 물론 산별연맹, 지역본부의 지도부 및 간부 전체가 14일간 전국 단위사업장을 순회한다. 이를 통해 모든 사업장에 1조합원 1교육을 진행하여 계급투표 조직하고 이를 바탕으로 8010전략을 실현한다.

○ 전국순회투쟁 매일의 활동흐름(07:00~22:00)
- 오전 : 출근 조합원 대상 선전전 → 조합원 교육
- 점심 : 식당홍보 및 선전전
- 오후 : 조합원 교육 → 석식 홍보 및 선전전 → 조합원 결의대회 등

1) 선거투쟁 세부계획 : 첨부자료




2007년 11월 27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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