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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용역깡패의 겨자물과 빙초산 투척과 폭력만행 규탄

작성일 2006.07.14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2098
[기자회견] 용역깡패의 겨자물과 빙초산 투척과 폭력만행 규탄

1. 일시 : 7월19일(수), 오전 10시

2. 장소 : 민주노총 1층회의실

3. 취지

- 지난 7일 경기도 용인소재 레이크사이드C.C 골프장에서는 회사측 구사대와 회사측이 고용한 용역깡패들 그리고 용인경찰서 소속 경찰들이 삼위일체가 되어 노동조합 조합원들과 지원 연대하러 온 노동자들을 향해 무자비한 폭력을 휘두른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 골프장 정문 앞에서 집회를 마친 노동자들이 골프장 안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회사측의 구사대와 용역깡패들이 사전에 준비한 문제의 물병을 노동자들을 향해 던졌습니다.

- 이로 인해 겨자물 봉지를 피하지 못하고 정면으로 얼굴에 맞은 한 노동자는 현재 병원에서 입원치료중이며, 진료를 담당했던 의사의 소견에 의하면 확인되지 않은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어서 실명할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진술하였습니다.

- 특히 경찰은 경비업법을 위반하며 폭력을 휘두르는 용역깡패들은 보호하면서 노동자들에겐 소화기를 쏘아대면서 방패와 곤봉으로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 이날 고용된 용역경비들은 부천세종병원과 안산대양금속에 투입된 경력으로 언론에 보도된 전력이 있는 용역 깡패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인경찰서는 경비업법에 의거하여 24시간 전에 용역경비들의 명단을 제출 받은 상황에서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폭력을 방조한 혐의를 면하기 어렵습니다.

* 기자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  문의 : 이성종(서비스연맹 교육선전국장, 011-284-8112), 장보금(레이크사이드C.C노조 사무국장, 011-9993-1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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