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포항건설노조 관련 경찰폭력만행사태 규탄 및 입장발표

1. 일시 : 2006. 7. 19.(수) 오전 10시00분
2. 장소 : 민주노총1층회의실
3. 취지 :

- 지금, 포스코 점거농성 관련 집회에서 경찰의 폭력진압으로 한 명의 노동자(하중근, 45세, 포항)가 뇌출혈로 인해 일주일을 넘기기 힘들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 이번 경찰의 폭력사태는 작년 말 쌀투쟁과 관련 여의도집회에서 농민 2명이 사망해 경찰청장이 퇴진했던 사건처럼 방패에 찍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특히 지금 포스코 점거농성 노동자들에 대한 무리한 진압작전으로 이와 같은 사태가 발생한 것이 아니라, 평화적 규탄집회에서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 따라서 향후 포스코 본사 진압작전으로 인한 더욱 큰 참사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경찰들의 폭력진압에 대한 규탄 및 입장을 발표합니다. 기자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