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최저임금 936,320원 쟁취 결의대회
1. 일시 : 2007년 6월 15일 오후 3시

2. 장소 : 최저임금위원회 앞(학동)

3. 참여단위 : 최저임금 해당 사업장 및 연대 단위(300여명)

4. 취지
- 비정규직법이 시행되기도 전에 저임금 비정규직의 확산은 물론 고용불안마저 가중되는 등 사회양극화는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그 중 가장 취약한 노동계층이라 할 수 있는 최저임금 노동자들을 위한 최저임금제의 상향조정 등의 현실화가 절실합니다.

- 그렇기에 최저임금 936,320원은 민주노총 6월 투쟁의 주요 요구가운데 하나이기도 하고, 더욱이 최근 경총 등 사용자 단체가 최저임금의 동결을 주장하고 있는 만큼 최저임금투쟁은 그 절박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달 30일 초임투쟁 선포식을 가진 이후 최저임금투쟁을 본격 실천하는 첫 시발점이기도 합니다.

5. 집회 개요 (사회 : 박성철 민주노총 조직쟁의담당)
- 개회선언
- 민중의례
- 대 회 사 : 민주노총 부위원장
- 연 대 사 : 민주노동당 박인숙 최고위원
- 투쟁사 1 : 공공노조
- 문화공연 : 민중가수
- 투쟁사 2 : 민주노총 서울본부
- 투쟁사 3 : 여성연맹
- 폐회선언

6. 주요 요구
더 이상은 못 살겠다 최저임금 현실화하라!
최저임금 93만원, 투쟁으로 쟁취하자!
중위임금 50% 운운하는 경총을 박살내자!
평균임금 50% 이상 최저임금 쟁취하자!
택시 노동자에게도 최저임금 적용하라!

※ 기자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취재를 바랍니다.

2007년 6월 14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