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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 쌍용차 진압 보고서 발표에 따른 쌍용차지부-범국민대책위 입장발표 긴급 기자회견

작성일 2018.08.27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586

<취재요청>

 

발신: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쌍용차 범대위

수신: 귀 언론사 사회부

내용: 경찰청 진상조사위 쌍용차 진압 보고서에 대한 입장 발표 긴급 기자회견

문의: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김득중 지부장(010-9077-6299)

최윤정 쌍용차범대위 상황실장(010-9227-4412)

박점규 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 집행위원(010-9664-9957)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 쌍용차 진압 보고서 발표에 따른

쌍용차지부-범국민대책위 입장발표 긴급 기자회견

828() 11:30 서대문 경찰청 앞

 

 

1.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가 828일 오전 10시 경찰청에서 쌍용자동차 파업 진압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 결과 보고서를 발표합니다.

 

2. 쌍용차 진압 진상조사 결과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무려 13개월이 지나서야 발표됩니다.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 의해 범죄자로, 빨갱이로, 폭도로, 테러리스트로 낙인찍혀 감옥에 갇히고 9년 동안 죄인으로 살아오면서 하루빨리 명예회복이 될 날을 꿈꿔왔습니다. 그런데 15개월이 지나서야 진상조사 결과가 발표된다니, 늦어도 너무 늦었습니다.

 

3. 200985일 공장 옥상에서 경찰의 살인진압을 당하며 끌려가 구속된 후 오랜 세월동안 명예회복을 꿈꾸었던 김주중 조합원이 정부의 발표가 늦어지면서 지난 627일 목숨을 끊어 명예회복을 촉구했습니다. 사람이 30명이나 죽고 나서야 진상조사 결과가 발표된다는 것이 분노스럽고 억울하고 참담합니다.

 

4. 쌍용차범대위와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는 경찰청 진상조사 보고 발표 직후 이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진행합니다. 이 기자회견에는 생계를 중단하고 전국에서 올라온 쌍용차 해고노동자 15명이 참가해 그 동안 억울하게 당했던 일들을 폭로하고 책임자 처벌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폭우가 예정되어 있지만 분노를 표출하는 기자회견과 상징의식을 진행합니다. 기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긴급 기자회견>

 

828() 11:00 경찰청 앞(서대문역)

순서

- 쌍용차범대위 공동대표

- 이상진 민주노총 부위원장

- 이태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 김태욱 금속노조 법률원장 : 향후 법률적 대응 계획 발표

- 강환주 쌍용차 해고노동자 : 20097월 당시 경찰에 의해 부상당한 노동자

- 김선동 쌍용차 해고노동자 : 20098월 당시 조립공장 옥상 위 노동자

- 김득중 쌍용차지부장 : 쌍용차지부 입장문 발표

- 상징의식

 

2018827일

 

쌍용자동차 희생자추모 및 해고자복직 범국민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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