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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3.1운동 100주년 강제징용노동자상 합동참배행사

작성일 2019.02.28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72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취 재 요 청

2019 2 26 ()

손지승 민주노총 부대변인(010-4391-1520)

안혜영 민주노총 대외협력부장(010-9293-3178)

()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3.1운동 100주년

강제징용노동자상 합동 참배행사

201931일 오전 10/ 용산역 강제징용노동자상 앞


100년 전 한반도 삼천리 곳곳에서 이천만 조선민중이우리는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 사람은 자주적인 민족임을 선언하노라라며 일본제국주의 침략에 맞서 자주독립을 외친 거족적인 3.1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3.1운동 이후로 수많은 조선민중이 전쟁에 끌려갔고 전쟁물자를 만드는데 강제동원 당하였습니다. 일본에 끌려가 강제노역으로 고통 받다 쓰러진 조선인들을 기리는 취지로 2017년 강제징용의 출발지였던 용산역에 강제징용 노동자상이 세워졌습니다. 뜻깊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강제징용노동자상 합동참배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그리고 강제동원 문제해결과 대일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은 31일 오전 10시 강제징용노동자상(용산역) 앞에서 '3.1운동 100주년 강제징용노동자상 합동참배행사'를 열고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일본 정부의 공식 사죄 등 대일 과거청산을 촉구합니다.

 

'3.1운동 100주년 강제징용노동자상 합동참배행사'에는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과 얼마 전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배상판결을 받은 신일철주금 강제징용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님과 다른 피해자분들도 함께 참석하십니다. 특히 이번 참배행사에는 일본, 미국, 캐나다, 유럽 등 해외민주통일인사 100여 명을 초청하여 한반도 평화를 위한 목소리도 함께 낼 예정입니다.

 

일제 강제동원 문제와 대일과거는 여전히 동아시아 평화의 걸림돌입니다. 민주노총은 3.1운동 정신을 이어 일본의 사죄·배상을 위한 실천을 해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강제징용노동자상 합동참배 행사에 참석해 주신 해외대표단을 환영하며 분단을 극복하여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1
운동 100주년 강제징용노동자상 합동참배

행사 순서

사회 : 이연희 (강제동원공동행동 사무처장)
묵념

내외빈소개

추도사 1 -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추도사 2 -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피해자발언

- 이춘식 할아버지 (1941년 신일철주금 징용)
- 이희자 선생님 (태평양전쟁 피해자 보상 추진협의회 공동대표)

공 연 우키시마마루 (극단 경험과 상상’)

추 모 사 6.15해외측위원회 (2)

헌화 및 합동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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