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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기자회견] 4.20민주노총 기자회견

작성일 2006.04.19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1952
[기자회견] 4.20민주노총 기자회견
일시:2006. 4.20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장소:민주노총 1층 회의실
참석:민주노총 임원, 공무원노조, 공공연맹. 건설연맹. 화섬연맹 등

1)공무원노조 민주노총 가입 기자회견(11시)
-공무원노조가 정식으로 민주노총에 가입합니다. 이날 민주노총은 환영성명을 발표함과 동시에 인준증을 발급하는 행사를 할 것입니다.
-공무원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가입을 계기로 활동계획을 발표합니다.

2)노동부 ILO제소 민주노총 기자회견 및 향후 투쟁계획발표(11시30분)
-민주노총은 정부의 ILO권고를 무시하는 행위에 대해 직접 산하연맹이 주관하여 ILO본부에 제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3)용역깡패 동원 노조무력화 HK노조 투쟁계획발표 기자회견 (11시50분)

- 경북구미 코오롱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리해고와 부당노동행위, 노조탄압으로 노사관계가 냉각되고 있는 와중에 또 국내 최대의 폴리에스터 원사 생산업체인 화학섬유노조 HK지회(구 한국합섬)에서도 이 같은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 매우 우려됩니다.  

이번 HK지회에서도 최근 세종병원 등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는 용역깡패들이 대거 동원돼 공장침탈 및 단전단수, 30여명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 협박 등 노사대립과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음은 매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370여명 정리해고 신고, 40명 정리해고 통고, 강제적 희망퇴직 176명, 손해배상가압류 66명 27억원 등을 자행한 회사측은 노동부와 노동위원회, 경찰 등 국가기관의 “HK지회의 합법적인 행위”라는 판결과 입장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노동조합과 노동자들을 불법집단, 폭력집단으로 매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더욱 우려되는 점은 회사측에서 4월20일(목) 구미공단운동장에 관리자와 계열사, 고객사 직원 및 용역경비 등 1,000여명이 결의대회를 갖고 “불법폭력집단 노동조합을 말끔히 청소하기 위해 공장에 진입하겠다”라고 공공연하게 선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민주노총은 현안이 되고 있는 현대하이스코, 화물연대의 투쟁등과 더불어 비정규직개악기도와 발맞추어 4월 21일 총파업 투쟁지침의 구체적 방침을 발표합니다.

기자여러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기자회견장이 기존 1층에서 맞은편 회의장으로 이동되었습니다. 같은 층이라 찾기는 쉬울 것입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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