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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입장] 2.22 희망버스 연기

작성일 2020.02.21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281

<입장문>

2.22 희망버스 연기합니다.

문중원 열사의 빠른 장례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 촉구합니다.

 

민주노총은 사회시민단체와 함께 <일하다 죽지 않게, 차별받지 않게!! 죽음을 멈추는 2.22 희망버스> 공동기획단을 꾸리고 마사회의 부정비리를 뿌리 뽑고 문중원 열사의 장례식을 조속하게 치루기 위해 대규모 희망버스를 준비해 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 감염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222() 희망버스를 연기하고 산하 조직에 연기 지침을 통보하였습니다.

80여일째 장례를 치루지 못하고 있는 유가족에게 송구한 마음이지만 국가적인 비상 상황에서 불가피한 결정이었음을 이해해 주셨습니다.

 

지금도 (화상)경마장에는 수천, 수 만명이 몰려들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마사회는 공공기관으로서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라도 경마를 멈추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정부도 문중원 열사의 장례식을 조속한 시일안에 치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문제해결에 나서 주기를 다시한번 촉구합니다.

 

한편, 서비스연맹(225일 기 예정), 공공운수노조(226일 기 예정), 민주일반연맹(227일 기 예정)처럼 연초에 사업계획과 예산 등을 결정해야 하는 민주노총 가맹 조직의 대의원대회 또한 연기하고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16개 지역본부 또한 연기를 추진 중입니다.


민주노총은 코로나 사태가 조속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 방침에도 적극 협조할 것입니다.

 

2020221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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