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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7 세계아이스하키여자선수권대회 남북 공동응원 노동자 응원단 발족 기자회견

작성일 2017.03.29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762


[보도자료]

 

2017 세계아이스하키여자선수권대회! .북 선수단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남북 공동응원 노동자 응원단 발족 기자회견

 

취지

2017년 세계아이스하키여자선수권 대회에 참가하는 북측 선수단을 환영하며 남.북 선수단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함. 아울러 남.북이 참가하는 스포츠 경기를 계기로 최악의 상황으로 파탄 난 남북관계 회복을 기원함.

., .중의 군사적 대결이 표면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비공식적인 물밑 접촉이 동시적으로 진행되고 있음. 그러나 한국정부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그 어떤 노력도 역할도 없는 상태. 비록 스포츠를 통한 만남이지만 이를 계기로 남.북 관계 회복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요구함.

특히, .북 노동자들은 20177월 초.중순경 서울에서 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를 합의하고 있는 상황임. 이번 남북 공동응원전이 통일축구대회(서울) 성사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남북 공동응원 노동자 응원단을 대규모로 조직하고 활동함으로써 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 성사의 계기 마련하고자 함.

 

2. 개요

일정 : 2017329(수요일) 오전11~

장소 : 정부종합청사(통일부) 정문 앞 / 광화문


3. 진행

 

일정

내용

11:00

여는발언 양대노총 각 1

11:10

발언-1 6.15남측위원회 안지중 공동집행위원장

11:15

계획발표 남북 노동자 공동사업

(응원단과 통일축구 등)

11:20

퍼포먼스 - ‘우리는 하나다!’ 공동응원전

11:25

기자회견문 낭독 - 민주노총

11:30

폐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기자회견문]

 

2017년 세계아이스하키여자선수권대회! .북 선수단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2017년 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 성사로, 서울에서 다시 만나길 기원합니다!

 

남북 공동응원 노동자 응원단 발족 기자회견문

 

남북 민간교류 중단, 개성공단 폐쇄 등으로 남북관계는 최악의 상태로 파탄났다. 더욱이 한국 사드배치는 동북아의 평화까지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으며 첨예한 군사적 대결로 동북아는 신냉전 체제로 전환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독수리, 키리졸브 한미합동 군사훈련으로 한반도에서는 또다시 일촉즉발의 전쟁 기운이 감돌고 있다.

 

평화는 생존이다. 최고의 안보는 평화이다. 평화를 실현하려면 대결이 아닌 대화를 해야 한다. ‘2017년 세계아이스하키 여자 선수권대회에 북측 선수단이 참가한다는 소식에 우리 국민들은 남북관계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오랜 대결과 반복되는 전쟁위기, 남북관계와 한반도 평화를 파탄 낸 박근혜 정권에 맞서서 들었던 탄핵 촛불! 국민들은 너무나 간절히 평화의 봄을 기다려왔다.

이번 아이스하키 여자 선수권대회가 그 시작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우리는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 남.북 선수단의 승리를 기원하며 하나의 목소리를 뜨겁게 응원전을 펼쳐 갈 것이다. “우리는 하나다!”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와 청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남북 공동응원단은 이미 구성되었다. 노동자들 또한 남북 공동응원단에 함께하며 대규모 노동자 응원단을 구성하여 힘차게 활동할 것을 선언한다. ‘노동자 응원단42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에서 펼쳐질 세계 아이스하키 여자 선수권대회.북 선수단의 모든 경기에 참가할 것이며 힘찬 응원전을 펼쳐 갈 것이다. 특히 남.북 대결 경기인 46일에는 전국의 노동자 응원단이 총집중하여 경기의 승패와 상관없이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들의 경기를 응원하며 우리는 하나다를 힘차게 외쳐 부를 것이다.

세계는 반복되는 대결과 전쟁위기의 한반도가 아닌 하나 된 우리 선수들과 남북 공동응원단을 지켜보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우리는 남북 공동응원 노동자 응원단의 활동을 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 성사의 마중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 우리는 2015년 평양에서 펼쳐졌던 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다. 또한 서울 하늘 아래에서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잊지 않고 있다. 이번 아이스하키 여자 선수권대회 남북공동응원이 그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 그렇기에 누구보다 더 열심히 더 뜨겁게 우리는 하나다의 간절한 마음으로 노동자 응원단의 활동을 펼쳐 갈 것임을 약속한다.

 

 

 

2017329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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