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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외국인투자촉진법 개정안 발의 공동 기자회견

작성일 2022.06.07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154

 

외국인투자촉진법 개정안 발의 공동 기자회견

먹튀, 기술탈취, 무책임한 정리해고, 외투기업 규제가 필요하다!”

 

 공동 주: 국회의원 류호정, 용혜인, 윤미향, 민주노총, 한국노총

<진행 순서()>

국회의원 인사말 및 참석자 소개

- 국회의원 류호정, 용혜인, 윤미향

양 노총 발언

- 한국노총 허권 상임부위원장

- 민주노총 금속노조 이찬우 수석부위원장

현장 발언

- 민주노총 사무금융연맹 황복연 부위원장, 민주노총 금속노조 한국산연지회 오해진 지회장

- 한국노총 디아지오코리아노조 김민수 위원장, 한국민주제약노조 박기일 위원장, JTI코리아노조 창종화 위원장

기자회견문 낭독

 

외국인투자기업들이 한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1~2019년 매출의 약 13.2%를 차지할 정도로 상당합니다. 하지만 고용과 연구개발비는 각각 6%, 6.2%로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습니다. 하지만 외국기업 투자 유치는 정부나 지자체의 성과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이며, 외투기업 유치를 위한 각종 혜택 제공과 규제 완화 움직임은 매년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책임한 철수나 먹튀 행각, 기술 탈취는 물론 일방적 구조조정과 정리해고, 노조 탄압과 무시, 노동권 억압에 이르기까지 외투기업들의 문제 역시 매년 반복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출범은 물론 각종 통상 조약 추진 움직임과 함께 외국인투자를 둘러싼 관심이 높아지고 법제도 환경의 문제점과 개선 필요성에 대한 인식도 제고되고 있습니다.

 

수많은 외국인투자기업 노동조합들과 양 노총은 물론 여러 뜻있는 국회의원들은 외국인투자제도를 둘러싼 법제도 환경을 바꿔내고 국내 경제와 일자리 전반에 있어서 외투기업들의 책임성을 보다 높여내기 위한 외국인투자촉진법 개정의 필요성에 공감해왔습니다.

 

새로운 정부 하의 첫 정기국회를 앞두고 류호정 의원의 대표발의로 정의당 의원들은 물론 김두관, 김주영, 용혜인, 윤미향, 이수진(비례) 의원 등 민주당을 비롯한 여러 당의 의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외국인투자촉진법 개정안이 최근 발의되었습니다.

 

이에 여러 외투기업 현장 노조 대표자들과 양 노총 대표자, 그리고 발의한 국회의원들이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외투기업 현장의 문제점들과 법 개정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합니다. 언론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취재를 요청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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