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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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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년 12월 16일(수) 문의: 한선범 민중공동행동 언론팀장(010-4731-4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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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7일(목) 10:30, 국회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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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녕하십니까.
2. 지난 정기국회 과정에서, 정부와 민주당은 산업현장에서 벌어지는 노동자들의 죽음을 막기 위해 제기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외면하였습니다.
3. 이에 2년 전 태안화력에서 돌아가신 김용균 노동자의 어머님 김미숙 김용균재단 이사장께서 12/11일부터 6일째 엄동설한 속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무기한 단식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며, 수많은 인사들과 단체들이 해당법 제정을 촉구하고 동조단식과 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4. “더이상 죽어선 안된다”는 이러한 국민적 요구에 밀려, 민주당은 내일 정책 의총을 열어 해당 법 제정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5. 이에 민중공동행동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제정을 촉구하고, 어머님의 단식투쟁을 지지하는 500인 하루 동조단식을 선포하는 회견을 내일(12/17) 오전 10시반, 국회 정문 앞에서 개최합니다.
6. 민중공동은 12/24 경 하루 동조단식 인원을 늘려 1000인 하루 동조단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7. 귀 언론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끝>
[별첨] 회견 개요
-제목 :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
-일시 : 2020년 12월 17일(목) 10시 30분, 국회 정문앞
-주최 : 민중공동행동
- 사회 : 이종문 사무처장
- 발언
김재하 민주노총 비대위원장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
박흥식 전농 의장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최헌국 예수살기 공동대표
- 기자회견문 낭독
김옥임 전여농 회장
곽호남 진보대학생넷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