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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보도자료]코로나19브리핑-4.18 김명환위원장, 정세균국무총리 면담 결과

작성일 2020.04.19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835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보 도 자 료

20200419()

송보석 대변인 010-5551-2617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코로나19 민주노총 브리핑>

4.18 김명환 위원장-정세균 국무총리 면담 결과

 

 

- 4/18() 오후 6시부터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과 정세균 국무총리가 면담을 갖었음. 2시간 40분 가량 진행된 이날 면담에서 민주노총이 제안한 노사정 비상협의를 비롯한 최근 코로나 재난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여러 상황과 방안들을 논의하였음.

 

 

- 김명환 위원장은 먼저 코로나 재난 상황에서 직접 대구로 내려가 현장 지휘를 했던 정세균 국무총리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코로나 재난위기 관련 항공, 여행, 자동차, 제주도 등 직접 점검하고 보고받은 현장의 절박한 상황을 전달하고 빠른 해결을 요청하였으며 재난 시기 전국민 해고금지,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보장, 전국민고용보험제를 비롯한 사회안전망 전면확대 등 민주노총 주요 요구안을 설명하였고 긴급하게 해고금지와 사회안전망 전면확대를 위한 코로나19 원포인트 비상협의의 취지와 필요성 등을 제안 설명하였음.

 

 

- 정세균 총리는 민주노총이 제기하는 코로나19 비상협의 필요성과 제안에 크게 공감하면서 코로나 재난위기 상황이 국내를 넘어 범세계적 상황이라서 장기화 될 가능성이 큰 만큼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고용유지를 위해 노사 협력은 물론 노사정 모두가 협력하면서 힘을 모을 때라는 점을 강조 함.

 

 

- 정 총리는 노사 경제 주체들과 연속적인 만남을 이어가면서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연대와 협력방안, 긴급한 노사정 대화의 추진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해보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음. 다만 현재 여러 논의가 진행 중이라 구체적 시기와 방식에 대해서는 추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함.

 

 

-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은 17() 은성수 금융위원장을 만나 기업의 금융 지원 시 해고금지 확약을 전제로 요청한 사실을 소개하면서, 노사정 비상협의를 포함해서 긴급한 상황에 맞게 신속하고 가시적인 조치가 필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음.

 

 

-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4/19) 오전에 있었던 4.19 혁명 기념식에서 정부는 노사합의를 통해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을 먼저 지원할 것이라면서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기념사를 발표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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