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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영흥화력·포스코 중대재해 문제 해결 및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

작성일 2020.12.16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117

영흥화력·포스코 중대재해 문제 해결 및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

 

 일시 : 20201216() 오후 1

장소 : 국회 앞

주최 : 민주노총

 

 

취지

- 최근 영흥화력, 포스코에서 노동자가 또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하루가 무섭게 발생하는 산재 사망 사고에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바라는 노동자, 국민의 요구는 커지고 있습니다.

원청인 남동발전은 영흥화력 중대재해 사건에서 책임이 없다고 회피하고 있습니다. 고 김용균 노동자가 사망했을 당시와 똑같은 사용자의 모습입니다. 영흥화력에서 사망한 고 심장선 노동자의 유족은 발전소에서, 국회 앞에서, 거리에서 원청이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광양과 한국타이어에서도 산재 사망이 연이어 발생한 까닭에 특별근로감독이 예정됐습니다. 특별근로감독에 금속노조가 참여하기로 해 노조 대응도 준비 중입니다. 포스코 최정우 회장 취임 이후 사망한 노동자만 8. ’산재 지옥 현장이라고 불릴 정도입니다.

국회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일찌감치 제정했다면 없었을 죽음입니다. 연이은 산재는 원청이 책임을 져야, 처벌을 받아야 줄일 수 있습니다. 노동자가 목숨을 잃어도 기업이 받는 벌금은 450만 원에 불과합니다. 중대재해에 대한 미약한 처벌이 반복되는 산재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에 민주노총은 노동자 목숨을 앗아간 영흥화력과 포스코를 규탄하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16일 오후 1시 국회 앞에서 개최합니다.

기자회견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입니다.

 

 

기자회견 순서

진행 : 한상진 민주노총 대변인

모두발언 : 김재하 민주노총 비대위원장

현장발언 1 : 김호규 금속노조 위원장

현장발언 2 : 이태의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

단식자 발언 : 이용관 고 이한빛PD 유족

기자회견문 낭독 : 정혜경 민주노총 부위원장

 

 

# 붙임자료 1 _ 기자회견문

# 붙임자료 2 _ 이용관님 발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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