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세계이주노동자의 날 기념 이주노동자 문화제
"코로나 시대, 차별과 배제에 저항하는 이주노동자의 목소리"

○ 일시 : 2020년 12월 13일(일) 15시

○ 장소 :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

○ 참가 : 민주노총 이주노조 조합원 등

 

 

1. 취지

- 매년 12월18일은 UN이 정한 ‘세계 이주노동자의 날’입니다. 매년 이날을 기념해 이주노동자의 요구를 내걸고 집회, 야외문화제 등을 진행해 왔습니다. 세계 각국에서도 다양한 이주노동자 행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재난 상황의 와중에 이주노동자들이 모이는 것이 쉽지 않지만 이주노동자 목소리를 내고자 최소 인원으로 이주노동자 문화제를 진행합니다.

 

 

2. 민주노총 핵심 요구와 구호

- 이주노동자 사업장 이동의 자유 보장!

- 고용허가제 폐지, 노동허가제 실시! 노동권 보장!

- UN 이주노동자 권리협약 비준!

- 이주노동자 임금체불 중단, 숙식비 강제징수지침 폐기! 퇴직금 국내에서 지급!

- 농축산어업 노동자 차별하는 근로기준법 63조 폐지!

- 이주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 중단!

- 미등록노동자 단속추방 중단과 합법화!

- 난민, 결혼이주민, 계절노동자 등 모든 이주민 노동자 권리 보장!

- 코로나 상황에서 이주노동자 체류와 생존 보장!

-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3. 진행 순서 (*이주노조 페이스북으로 라이브 중계)

- 사회: 존스 갈랑 (오산이주노동자센터 소장) - 사전 영상 상영 (이주노동자 노동권 교육영상) - 여는 발언 (우다야 라이 이주노조 위원장) - 민주노총 임원 발언 (양동규 집행위원장) - 네팔 시타르 연주 공연 - 이주노동자 발언1 (방글라데시) - 이주노동자 발언2 (네팔) - 프레임2+파드마 밴드 공연 - 연대단체 발언 (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 - 필리핀 여성 노래공연 - 이주노동자 소감, 내년 소망 말하기 - 마무리, 사진촬영

 

 

<끝>

 

<대구 경북 이주노동자 증언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