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보 도 자 료
	2020년 03월 05일(목)	송보석 대변인 010-5551-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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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특별대응’ 산별대표자회의 결과 브리핑

 

1. 민주노총은 오늘(5일) 10시에 ‘코로나19 특별대응 긴급 산별대표자회의’를 개최했습니다. 16개 산별 대표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민주노총을 포함한 모든 가맹·산하 조직이 코로나19 특별대응체계를 구성하고 비상하게 대응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2. ‘특별대응팀’은 우선 사업으로 1) 일일 방역 상황 점검과 확산 차단 2) 코로나19로 인한 노동자 피해 상황 취합과 대응 3) 대정부 요구안 마련과 대정부 교섭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3. 민주노총은 대표자회의 결과에 따라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산업별 조직의 피해상황과 요구를 취합하여 ‘코로나19 민주노총 특별요구안’으로 정식화하고, 3월 10일(화) 기자회견에서 대국민, 대조합원 메시지와 함께 발표하고 대정부 교섭을 본격 추진할 예정입니다.

 

4.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은 “최일선에서 감염을 무릅쓰고 방역에 최선을 다 하는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노고를 잊지 말아야 한다. 이번 기회에 공공부문의 사회적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회적으로 공공성을 확대 강화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발언으로 회의를 마쳤습니다.

 

[첨부] 회의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