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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보도] 4.4 정오 명동 '보험료 인상 반대 공공의료 확대' 퍼포먼스

작성일 2001.04.03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2546
< 민주노총 2001.4.3 보도자료 >

민주노총 이번엔 '물폭탄' 시위?

- 4일 12시 명동'건강보험 재정 파탄 주범에 물폭탄 던지기' 퍼포먼스
- '건강보험 재정 파탄 주범 가리기' 즉석 거리투표도
- 대형 '근조 의료보험증'도 등장 … 서울 등 전국 29개 시도에서 동시에

1. 폭탄형 화염병 소동을 경찰이 자작극 차원에서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이 물폭탄 시위를 벌입니다. 진짜 폭탄은 아니고 건강보험 재정파탄 주범을 골라 물이 든 풍선 수백 개를 직접 시민들이 던지는 퍼포먼스형 시위입니다.
민주노총은 중앙임원과 간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4일 정오 명동 한빛은행 앞 네거리(구 상업은행 앞 - 명동성당∼롯데백화점 중간 지점)에서 '건강보험 재정 파탄 주범에 물폭탄 던지기' 퍼포먼스와 함께, '건강보험 재정 파탄 주범 가리기' 즉석 거리투표 하기, 홍보물 배포를 함께 진행합니다.
퍼포먼스는 대형 의료보험증에 근조 표시를 해, 재정이 거덜나고 공공성을 잃은 현행 건강보험제도가 사망했음을 알리는 한편, 정부와 의사를 상징하는 대형 가면을 붙여놓고 지나가는 시민들이 물폭탄을 던지는 식으로 벌입니다. 즉석 거리투표는 '건강보험 재정을 거덜낸 주범은? ① 정부 ② 의사 ③ 국민'이라고 적힌 투표대에 스티카를 붙여 자기 의사를 밝히는 방식입니다. 또한 △ 의보수가 내리고 포괄수가제를 도입할 것 △ 재정파탄 책임을 국민에게 떠넘기는 부당한 보험료 인상을 하지 말 것 △ 국고보조 늘리고 보험혜택 확대할 것 △ 민간사보험 도입 중단하고 공공의료 확대할 것 등을 담은 민주노총 기관지 <노동과 세계> 호외를 시민들에게 나눠줄 예정입니다.

2. 이날 행사는 민주노총이 서울을 비롯해 인천, 대전, 전주, 목포, 대구, 창원, 부산, 울산, 춘천 등 전국 29개 시도에서 동시다발로 진행하는 <부당한 의료 보험료 인상 반대와 공공의료 확대를 위한 전국민 행동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것입니다. 민주노총은 이날 <노동과 세계> 총 20만부를 배포할 예정입니다.

□ <부당한 보험료 인상 반대와 공공의료 확대 전국민 행동의 날> 행사 개최 지역 : - 서울 : 명동, 남대문시장, 광화문, 서울역, 여의도전철역, 영등포역, 탑골공원, 청량리역, 건대입구, 신도림역 / - 지방 : 인천, 부천, 성남, 수원, 안산, 동두천, 안양, 평택, 대전, 온양, 서산, 전주, 익산, 목포, 순천, 대구, 포항, 경주, 구미, 안동, 창원, 진주, 부산, 양산, 울산, 춘천, 강릉,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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