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노동자통일토론회 참가단
14일 18시 동해항 도착 예정

사상 첫 남북노동자통일토론회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12월11일 오후 5시 동해항을 출발 북쪽 금강산으로 향했던 민주노총 17명, 한국노총 14명 등 남쪽 토론회 참가단 31명이 12월14일 오전 금강산을 출발해 저녁 6시 동해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참가단은 남쪽의 두 노총과 북쪽의 조선직업총동맹 등 세 조직이 공동으로 연 토론회에서 △조국통일을 위한 남북노동자의 과제 △ 남북 노동자 자주교류 방안 등을 주제로 토론했습니다.

- 이후 민주노총 일정

□ 일방적 의료보험료 인상 저지 결의대회
- 12.14 오전 09:30 서울 마포 건강보험공단 앞
- 주최 : 민주노총, 한국노총, 전농, 한농연

□ 남북노동자통일토론회 참가단 동해항 도착 - 12.14 18:00 강원도 동해항

□ 노동위원회 비리 척결과 제도운영 개선 촉구 두 노총 공동 기자회견과 집회
- 12.15(금) 오전 11시 서울 마포 중앙노동위원회 앞

□ 구조조정 반대 실업대책 촉구 전국실업자대회
- 12.16(토) 13:30 서울역

□ 외국인 노동자 노동허가제 도입 촉구 결의대회
- 12.17(일) 14시 종로 탑골공원
- 주최 : 외국인노동자공동대책위원회, 민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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