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약 10여명 부상당한 것으로 파악됨.

< 민주노총 조합원 >

대자 창원공장 사무국장 정주호 - 진압봉에 맞아 피를 많이 흘려서 영동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

공공연맹 국제차장 송의진 - 손이 찢어져서 6바늘 꿰맸음.

민주노총 정책부장 박하순 - 머리에 돌을 맞아 6바늘을 꿰맸음.


< 다른 단체 소속 >

군산 노동자의 집 윤철수 - 왼쪽 볼이 5센티 가량 찢어짐.

전태일을 따르는 민주노조운동 연구소 신인철 - 눈 옆 20여바늘 꿰매고, CT 촬영을 위해 이동 중.

인천 철거민 지광한, 학생 연대 의예과 신상훈 - 머리찢어지고 팔 다침, 강남 성심병원

순천향의대 박현남 - 영동 세브란스로 이송

< 그 외 > - 현재 신원이 파악되지 않았음.

2인 : 부상으로 봉고차를 타고 실려감.
1인 : 이마 오른쪽에 피를 흘리며 병원으로 이송됨.


- 전화로 전달받은 상황이라 이름과 소속이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잘못된 사항이나 추가 속보가 있을 경우 민주노총 상황실(02-3667-1289)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