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5월31일 10시 현재 138개노조 70,615명이 총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또 6월1일부터 3일까지 추가로 파업이 예정되어 있어 파업규모는 더 커질 예정이다.




5월31일 총파업 돌입 138개 70,615명




총파업 112개 51,355명


계속파업 9개 1,198명


부분파업 17개 18,062명




6월1일 파업돌입 2개 450명


6월2일 파업돌입 7개 2,215명


6월3일 파업돌입 1개 4,800명




민주노총이 애초 밝힌 150개노조 10만여명보다 숫자가 줄어든 것은 총파업을 앞둔 5월30일과 31일 새벽에 대한항공과 10여개의 병원사업장에서 정부와 사용주들이 대폭 양보안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심지어 민주노총의 3대 요구중에 하나인 ▲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 노조형태 유니온샵으로 전환 ▲ 임금 대폭 인상 등 노조가 10년동안 요구해왔던 내용들이 모두 관철돼 타결내용이 대단히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