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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취재요청] 코로나가 드러내는 인종차별의 민낯 증언대회 취재요청

작성일 2020.03.19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472

이주노동자 차별철폐와 인권 노동권 실현을 위한 공동행동

전화 02-2670-9156 이메일 migrantsact@naver.com 까페 http://cafe.naver.com/act4migrants

발신: 이주공동행동 (담당: 정영섭 010-8402-28583, 민주노총미조직전략조직국장)

수신: 제 언론사 사회부, 국제부 귀하

제목: 코로나가 드러내는 인종차별의 민낯 증언대회 취재요청

 

이주민 인권 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귀 언론사에 연대의 인사드립니다.

 

2. 코로나 사태 초기부터 중국혐오, 동포혐오가 심각해졌고 여러가지 차별행태가 증가하였습니다. 시설이나 식당 출입금지, 해고, 공공장소에서 기피 행위 등은 물론이고 온라인상의 혐오발화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이는 중국출신 뿐만 아니라 이주민 전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주민이 바이러스와 관계없는데도 공장 바깥 출입을 금지시키기도 하고 최근에는 이주여성이 공중시설에 출입하는 것을 금지당해 인권위에 제소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공적 마스크 구매에 있어 건강보험 가입자만 구매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방역 정책에 있어서 250만 이주민 가운데 절반의 이주민을 배제하고 있습니다.

 

3. 이에 321일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을 맞이하여,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크게 드러난 인종차별을 진단하고 극복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증언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합니다. 귀 언론사의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사태에서 드러난 인종차별의 민낯 증언대회>

- 일시: 2020320() 오후 1~3

- 장소: 경향신문사 13층 민주노총대회의실(서대문역 5번출구)

- 주최: 외노협, 이주인권연대, 이주공동행동

- 세부 내용

코로나 사태에서 드러난 인종차별 증언 (10~15)

- 중국출신자 혐오 차별 (이주민센터 친구 이제호)

- 이주노동자들이 겪는 차별 (이주노조 우다야 라이, 지구인의정류장 김이찬)

- 이주여성이 경험한 차별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허오영숙)

- 난민(신청자)들이 겪는 차별 (MAP 김영아)

- 정보제공과 지원에 있어서의 이주민차별 (모두를 위한 이주인권문화센터 고기복)

자유 토론 (30)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 (()모두를 위한 이주인권문화센터, 아산이주노동자센터, 부천이주노동복지센터, 인천외국인노동자센터,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친구들,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 파주샬롬의집, 포천나눔의집, 서울외국인노동자센터,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순천이주민지원센터, 외국인이주노동자인권을위한모임, 의정부EXODUS, ()함께하는 공동체,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원불교 서울외국인센터) 이주노동자 차별철폐와 인권·노동권 실현을 위한 공동행동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경기이주공대위,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구속노동자후원회, 김포이웃살이, 노동당, 노동사회과학연구소, 노동전선, 노동자연대, 녹색당, 대한불교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 문화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노동위원회, 민주주의법학연구회,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 사회변혁노동자당, 사회진보연대, 이주노동자노동조합(MTU), ()이주노동희망센터, 이주노동자운동후원회, 이주민방송(MWTV), ()이주민센터 친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전국빈민연합, 전국철거민연합, 전국학생행진, 정의당, 지구인의정류장, 천주교인권위원회, 필리핀공동체카사마코, ()한국불교종단협의회인권위원회,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이주인권연대 (경산(경북)이주노동자센터, 경주이주노동자센터, 아시아의 창, 울산이주민센터, ()이주민과 함께, 이주민노동인권센터, 이주와 인권연구소, 지구인의 정류장, 천안모이세, 한국이주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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