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공동행동
| 취재요청
| 수신 : 각 언론사 정치, 사회부
날짜 : 2018년 11월 26일(월)
문의 : 한선범(민중공동행동 정책언론팀. 010-4731-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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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3층 / http://2015peoplepower.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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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민중대회 기자간담회
2018년 11월27일(화) 11:00, 민주노총 15층 교육원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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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녕하십니까.
2. 촛불 항쟁 2년, 새 정부 출범 이후 1년 반이 지난 지금,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것이 지금 현실입니다.
3. 마땅히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의원직을 사퇴해야 했을 자유한국당은 촛불항쟁으로 이미 부정된 의석을 방패삼아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을 가로막고 있고, 문재인 정부 역시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이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재용은 슬그머니 석방되어 사실상 복권되었고, ‘일자리 창출’이라는 이름아래 최저임금제, 주52시간 근무제들은 무력화되고 있으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자회사 정규직’으로 귀결되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밥 한공기 300원”을 외치며 거리로 나서고 있으며, 노량진 수산시장 폭력철거에서 보듯 빈민에 대한 탄압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 정권들이 추진해왔던 은산분리, 규제프리존, 원격의료 등 각종 규제완화 조치들이 다시 등장하고 있습니다.
4. 이렇듯 민주주의와 민중생존의 지향을 담은 촛불 민의가 후퇴하는 상황에 맞서, 민중공동행동은 12월 1일 국회 앞에서 적폐청산, 사회대개혁을 위한 민중대회를 개최하고자 하며, 11월 27일(화) 오전 11시, 민주노총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회의 상과 취지, 현 정국에 대한 노동, 농민, 빈민 등 대중단체들의 입장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5. 이에 귀 언론사를 초청하오니,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끝>
[별첨] 기자간담회 개요
기자간담회 개요
◆ 취지
- 갈수록 촛불 민의와 멀어지고 있는 문재인 정부에게 경고하는 자리.
- 탄력근로제, 쌀값, 노량진 수산시장 폭력 철거, 사법적폐 청산 등 민주주의와 민중 생존을 위한 요구안 발표 및 전달.
식물상태인 국회에 적폐청산, 개혁입법 촉구
민중요구안 제시
- 12.1 민중대회 행사 및 일정 안내
◆ 일시 : 2018년 11월 27일 (화) 11:00
◆ 장소 : 민주노총 교육원 회의실(15층)
◆ 순서
* 사회 : 주제준 민중공동행동 정책언론팀장
- 여는 말씀 :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
- 노, 농, 빈 대표자 발언
- 민중대회 당일 행사 안내 : 사회자
질의 응답
점심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