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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민주노총 12월18일 전국 동시다발 대규모 집회 개최

작성일 1999.12.17 작성자 정보통신 조회수 7887
민주노총 12월18일 전국 주요도시 대규모 집회 개최


'주5일 근무제' 등 10대 개혁입법 촉구 결의대회




민주노총이 '노동시간단축 특별법'을 비롯한 10대 개혁입법을 촉구하며 국회 앞에서 농성을 시작한 지 12일째를 맞고 있다.




민주노총은 12일 동안의 농성투쟁을 총화하고 새로운 투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아래 12월18일 오후 2시 전국 주요도시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어 '주5일근무제 실시'와 '파업유도 진상규명'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16개 주요도시에서 1만여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인 이 집회에서는 개혁입법을 거부한 국회를 규탄하고 주5일근무제 실시, 조폐공사 파업유도 진상규명 등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2일(수) 12시 국회 앞에서 전국 1천2백여개 노조 위원장이 참가하는 '전국단위노조대표자 상근간부 결의대회'를 열고 '주5일근무제' 도입을 위한 강력한 투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이 이렇게 투쟁의 고삐를 놓지 않고 있는 것은 정부와 언론이 민주노총의 '주5일근무제' 도입 등 10대 개혁입법 주장을 전혀 받아들이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노동계의 투쟁을 이익집단의 투쟁으로 몰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노총은 '노동시간 단축 특별법 제정'을 주요한 사회적 이슈로 부각시켜 전 국민적 관심과 동의를 불러일으키고 이를 내년 상반기 투쟁으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17일 주요일정




12:00 '노동시간단축' 등 10대 개혁입법 촉구대회(국회 앞)


14:00 특별검사의 수사결과 발표에 대한 민주노총 기자회견(국회 앞)


19:00 '노동시간단축' 등 10대 개혁입법 촉구대회(국회 앞)




12월18일(토) 전국 16개 주요도시 동시다발 대규모 집회 일정




주5일 근무제 실시·파업유도 진상규명 촉구 민주노총 결의대회




서울 - 14시 / 국회 앞 농성장 (수도권 집중)


부산 - 14시 / 부산역 광장


광주 - 14시/ 광주역 광장


대구 - 14:30 / 동대구역


울산 - 13:30 / 울산시청


마산창원 - 13:30 / 창원 대동백화점 앞


진해 - 16시 / 진해 상업은행 앞


경주 - 14시 / 경주역


강원 - 14시 / 원주역


전북 - 14시 / 익산 코아백화점 앞


대전 - 14시 / 대전역


서산 - 14시 / 서산시청 앞


충북 - 14:30 / 청주 철당간광장


제주 - 14시 / 관덕정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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