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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비정규직 그만쓰‘개’-비정규직 공동투쟁 향후 계획 및 결의대회

작성일 2018.11.16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623

[보도자료]

한국사회 불평등의 핵심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45일간의 공동행동

 

비정규직 그만 쓰개

 

발신 : 민주노총, ‘비정규직 그만쓰개비정규직 공동투쟁단

일시 : 20181116()

수신 : 귀 언론사 사회부

내용 : 비정규직 그만쓰’-비정규직 공동투쟁 향후 계획 및 결의대회

문의 : 김수억 기아차비정규직지회장 010-9792-4788

이태의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 010-9050-2746

안우혁 민주노총 선전홍보차장 010-2734-4534

 

 

< 취재요청 >

 

1. 12일부터 진행된 비정규직 공동투쟁 45일의 일정이 오늘 마무리 됩니다.

 

2. 문재인 대통령과 비정규직 대표 100인과의 직접대화 요구를 시작으로 우리 사회 비정규직의 문제를 당사자들이 절박한 심정으로 진행한 45일의 일정이었습니다.

 

3. 청와대, 대검찰청, 국회에서 우리의 절박함을 호소하고 이의 해결을 위한 면담요구에 돌아온 것은 경찰 등 국가공권력의 폭력이었습니다.

 

4. 하지만 간접고용, 특수고용, 공공부문 등 각각의 영역에서 싸우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한곳에 모여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게 됐고 공동투쟁을 통한 승리의 자신감을 가지게 된 이번 일정을 마무리 하며 오늘 결의대회를 통해 향후의 계획을 발표합니다.

 

5.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비정규직 공동투쟁 향후 투쟁계획

 

우리는 이번 45일간의 비정규직 공동투쟁을 성과적으로 승리적으로 평가하며 다음과 같이 문재인 정부와 노동조합으로 조직되지 못한 1,100만 비정규직 노동자와 대한민국 사회에 다음과 같이 우리의 목소리를 전달합니다.

 

문재인 정부는 답해야 합니다.

 

국회 시정연설에서 밝힌 대로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를 만드는 핵심에 우리 사회 양극화의 주범이고 불평등 불공정의 대명사인 비정규직 문제 해결 없이는 불가능 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문제해결을 위해 비정규직 당사자들과 직접 대화에 나서야 합니다. 우리는 1245일의 공동투쟁을 선포하며 공개적으로 대통령과의 직접대화를 요구했고 1130일까지 이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이제 답변을 요구한 시한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만일 요구한 시한까지 답변이 없다면 우리는 이의 실현을 위한 2, 3차 공동투쟁에 돌입합니다. 비정규직 대표 100인의 직접대화를 넘어 더 많은 우리 사회 비정규직들을 모아 제2, 3의 대화요구와 이의 실현을 위한 다양하고 규모있는 투쟁을 전개할 것입니다.

 

1,100만 비정규직 노동자와 대한민국 사회에 요청합니다.

 

1,100만 비정규직 노동자들 가운데 노동조합으로 조직되어 목소리를 내는 노동자는 전체 비정규직의 2%에 불과합니다. 이번 공동투쟁에도 미조직 비정규 노동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나 그 수는 미약했습니다. 함께 해주십시오. 미조직 비정규 노동자의 목소리를 담겠습니다. 대통령과의 면담에 참여하실 미조직 비정규 노동자를 모집합니다. 대총령과의 면담에 전달할 미조직 비정규 노동자의 목소리를 담겠습니다. 현재 11,000인 선언에 함께 해주시고 비정규직 대표자 명단의 비어있는 곳을 채워 주십시오.

 

문재인 대통령과 비정규직 당사자와의 직접대화 자리에 여러분의 이름을 채워주십시오. 면담과 선언의 빈자리에 이름을 채워주십시오. 당사자인 우리가 목소리를 내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국민여러분. 평등한 세상, 공정한 세상에 대한 우리의 염원은 지난 촛불의 과정에서 확인되었습니다. 나쁜 권력을 끌어내렸지만 우리들의 삶은 특히 노동자 민중의 삶은 나아졌습니까? 특히 양극화의 끝단에 몰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삶은 어떤가요?

함께 나서서 해결해야 합니다. 대검찰청 안으로 국회 안으로 들어간 폭력집단, 이기적인 집단으로 매도될 것이 아니라 벼랑 끝에 내몰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절박한 호소이고 연대에 대한 절규입니다.

 

국민여러분의 관심과 이해 그리고 손 내밀어 주심이 기울어질대로 기울어져 엎어지게 생긴 한국사회를 바로세울 수 있습니다. 우리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우리들의 일터에서 그리고 거리와 광장 곳곳에서 외치고 요구하고 싸울 것입니다. 함께 해주세요.

 

 

 

20181116비정규직 그만 쓰개비정규직 공동투쟁단

 

1100만 비정규직 문제해결을 바라는 11000비정규직 그만쓰개” 2차 선언운동

- 접수 : 20181124

방법 : 인터넷 hopelabor@jinbo.net

구글독스 http://bit.ly/비정규직그만쓰개

- 신문광고 : 20181126

 


 

비정규직 공동투쟁 오늘의 일정

 

다섯째날 1116일 금요일

 

13:00~ 비정규직 철폐 공동행동 결의대회 (청와대 사랑채 앞)

1. 민중의례

2. 조합원 발언

3. 문화공연-허공

4. 투쟁사 1 - 공공운수노조 위원장

5. 투쟁사 2 - 금속노조 임원

6. 문화공연 - 없으면 전체 대오 투쟁가

- 파업가

7. 비정규직 공동투쟁 이후 계획 발표

- 참가단위 대표자 일동

8. 마무리 - 비정규직 철폐 연대가

9. 전체 사진

 

15:00 총파업 승리 민주노총 단위사업장 대표자 결의대회 참가 후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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