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 Login

가맹산하조직별로 발급한 아이디로만 접속 가능하며, 개인 아이디는 사용 불가합니다.

search

성명·보도

[보도자료] 박근혜와 재벌의 뒷거래! 조선산업 대량해고 - 구조조정 원천무효! 박근혜 퇴진! 영남노동자대회

작성일 2016.11.22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1623

///

박근혜와 재벌의 뒷거래


조선산업 대량해고 - 구조조정 원천무효


박근혜 퇴진! 영남노동자대회 




o 취지

- 박근혜 정부의 비정상적인 조선산업 구조조정을 원천 무효화하기 위함.

- 노동자 죽이는 정책을 일관되게 진행 해 온 박근혜 퇴진에 대한 민주노총과 현중 조합원의 의지를 천명하고, 울산 동구주민과 함께 하는 퇴진투쟁 전개함.

- 조선산업 대량해고 구조조정 중단 쉬운 해고, 임금피크제, 성과퇴출제, 하향 평준화 임금 체계 개편의 노동개악 중단 조선산업을 망치고 있는 박근혜 정부 퇴진 등의 요구를 걸고 진행.

- 박근혜 친재벌 정권이 자행하고 있는 조선산업 대량해고, 구조조정의 노동자 희생을 반대함. 특히 현대중공업은 세계 1위 조선사로서 재무 건전성을 인정받고 있음에도, 재벌 3세 경영을 위해 분사와 인원감축, 임금삭감 등을 자행하고 있음. 정몽준, 정기선 재벌의 사회적 책임과 권오갑 사장의 퇴진을 요구할 예정임.

- 울산, 부산, 고성, 거제, 통영 등 영남벨트 조선산업 노동자들의 대량해고, 임금삭감 등 영남권 노동자들의 주요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울산지역에서 영남노동자대회를 개최 함.

 

o 개요

- 제목 : 박근혜 퇴진! 영남노동자대회

- 보조제목 : 박근혜와 재벌의 뒷거래! 조선산업 대량해고 - 구조조정 원천무효!

- 주최 : 민주노총 영남권(대구,부산,울산,경남,경북)지역본부, 금속노조

- 주관 : 현대중공업노동조합, 조선노연,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 일시 : 1123() 오후 4

- 장소 :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정문 앞-->일산 해수욕장

- 조직목표 : 3000여명(현대중공업 2000, 울산연대단위 500, 대구·부산·경남·경북 연대단위 600명 등)

- 현대중공업 대오 13:30분 사전대회 후 16:10 현대중공업 정문앞에서 행진 결합

- 민주노총 대오 16:00 대오정비 및 금속노조울산지부 강수열 지부장, 현중사내하청지회 하창민 지회장, 금속노조 현중 일반직 지회장 등 대회취지 연설 후 16:10 분 행진시작

o 행진 순서

풍물패 --> 방송차(1호차: 울산지역본부) --> 대표단 --> 깃발 -->민주노총 대오 / 시민사회단체--> 방송차(2호차: 현중노조)--> 만장 --> 현중대오 ---> 방송차(3호차: 현중노조) -->현중대오

-->방송차(4호차: 현중노조) --> 현중 대오(지단별)

o 프로그램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 사회: 최용규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수석부본부장

 

시간

구분

내용

담당

비고

17:00~17:10

여는공연

모듬북 공연

내드름 연희단

 

17:10~17:15

개회선언/ 노동의례

개회선언 / 묵념,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사회자

 

17:15~17:20

참석대오 소개

참가자 소개

사회자

참가단위 파악

17:20~17:25

대회사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17:25~17:35

투쟁사-1

백형록 현대중공업노조 위원장

 

주관단위

17:35~17:45

문화공연

집체극 공연

극단 결

MR

17:45~17:55

투쟁사-2

대구,부산,울산,경남,경북 지역본부장 공동

 

대표 발언

17:55~18:00

투쟁사-3

황우찬 조선노연공동대표 및 금속노조 부위원장

 

대표 발언

18:00~18:05

연대사

김종훈 국회의원

 

 

18:05~18:10

결의문 낭독

현중1, 하청지회1

지역본부

MR

18:10~18:15

상징의식

 

현중노조

 

18:15~

폐회

다같이 단결투쟁가 부르며 마무리

사회자

MR

 

 

<구호> 박근혜는 퇴진하라

박근혜를 구속하라

조선산업 구조조정 중단 하고 박근혜는 퇴진하라!

중대재해 책임 권오갑을 구속하라!!

박근혜는 구속하고 비정규직 철폐 하자!!

조선소 70%가 비정규직 노동자, 잘못된 고용구조 조선산업 망친다!

박근혜 최순실의 노동자 죽이기 음모 구조조정 백지화 하라!!

 

 

 

 

 

 

 

 

 

/ /

박근혜와 재벌의 뒷거래! 조선산업 대량해고-구조조정 원천무효!

박근혜 퇴진! 영남노동자대회

 

박근혜 퇴진 투쟁 결의로 전국에서 한 걸음에 달려오신 자랑스러운 동지들!

반갑습니다.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최종진입니다. 투쟁!

 

동지들!

우리는 지난 2주간 전국 방방곡곡 수놓은 수백만의 촛불을 보았습니다. 경향각지에 울려 퍼진 박근혜 퇴진의 함성을 들었습니다. 그것은 박근혜가 망쳐버린 민주주의를 되살리는 횃불이요, 재벌이 빼앗아간 삶의 희망을 되찾는 메아리였습니다. 그 어떤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노동개악 폐기와 박근혜 퇴진 투쟁의 한 길로 달려오신 동지들이야말로 촛불항쟁의 주인공입니다. 큰 박수와 함성으로 서로를 격려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동지들!

진실이 명명백백히 드러났습니다. 재벌들이 노동자들의 피땀 어린 돈을 정권에게 뇌물로 갖다 바쳤습니다. 통장 입금을 확인한 박근혜는 노동개악을 일사천리로 밀어붙였습니다. 병상에 누워 주식 배당금으로만 1700억을 챙긴 이건희 회장에겐 푼돈일지 모르지만, 박근혜가 집어삼킨 774억은 시급 1만원 노동자 37천명을 고용할 수 있는 돈입니다. 더러운 뒷거래로 천년만년 재벌천국 노동지옥을 꿈꿨던 이 정권과 재벌을 그대로 둬서야 되겠습니까? 한상균 위원장을 석방하고 그 자리에 박근혜와 재벌총수를 구속해야 합니다! 재벌 비자금과 특혜를 몰수해서 노동자와 서민에게 돌려줘야 합니다!

 

동지들!

박근혜는 나라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구조조정은 어쩔 수 없다고 했습니다. 묻습니다. 누가 망쳤습니까? 어제까지만 해도 미래 먹거리로 추앙받던 해양플랜트를 누가 하루아침에 천덕꾸러기로 전락시켰습니까? 천문학적 부실, 누가 만들었습니까? 이명박근혜 정권과 재벌들 아닙니까? 시키는 대로 묵묵히 일한 죄밖에 없는 우리 노동자들이 왜 정책실패 경영실패의 책임을 모조리 떠안아야 합니까? 조선 노동자 7만 명을 해고하라는 것도 최순실이 시킨 겁니까? 노동자 다 죽이고 재벌만 살찌우는 박근혜표 구조조정은 원천무효입니다! 정부는 채권단과 대주주가 아니라 노동자를 살려야 합니다!

 

동지 여러분!

구조조정 칼바람이 매섭습니다. 이 겨울이 얼마나 오래갈지 아무도 모릅니다. 산업재편, 설비축소, 희망퇴직, 업체폐업, 기성삭감, 노조탄압……. 정권과 자본의 총공세를 홀로 막을 수는 없습니다. 혼자서는 이길 수 없습니다. 민주노총으로 뭉칩시다. 같이 싸웁시다. 서로가 바람막이가 되고 서로가 버팀목이 됩시다. 1987년 노동자대투쟁의 주역들이여, 민주노조 깃발 아래 다시 하나 됩시다. 2017년 노동자대투쟁의 주역 하청노동자들이여, 민주노조 깃발 아래 하나 됩시다. 기업의 울타리를 넘고 정규직 비정규직의 차이를 넘어 노동자의 이름으로 단결합시다. 민주노총과 함께 산재사망·저임금·고용불안을 끝장내고 우리의 존엄과 권리를 당당히 되찾아옵시다, 동지들!

 

동지들, 저는 이 자리에서 80만 민주노총 조합원과 2000만 노동자 전체를 대표해서 다시 한 번 분명히 선언합니다. 박근혜는 대통령이 아니고 헌법을 유린한 대역죄인일 뿐입니다. 박근혜가 추진한 노동개악과 구조조정은 즉각 폐기되어야 합니다. 지금이 바로 그 기회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촛불이 타오르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향한 활시위도 팽팽히 당겨졌습니다. 이제 필요한 것은 남동풍입니다. 영남권 동지들이 남동풍이 되어 주십시오. 박근혜 정권을 끝장내기 위한 민주노총 총파업의 선봉이 되어 주십시오. 오늘 남동해안에서 시작된 총파업의 바람은 태풍이 되어 다음 주 청와대를 휩쓸 것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투쟁! 감사합니다.

 

20161123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