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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보도자료] 정부 정책에 대한 콜센터 노동조합 입장발표 코로나-19 예방 및 쉴 권리 보장 촉구 기자회견

작성일 2020.09.25 작성자 선전홍보실 조회수 93
코로나감염·재난시기 콜 폭증! 방역서비스 최 일선 노동자! 
정부 정책에 대한 콜센터 노동조합 입장발표   코로나-19 예방 및 쉴 권리 보장 촉구 기자회견     

 

 콜센터 상담사 아우성,,,, 들리시나요?
 

○ 일시 : 2020년 9월 25일 금요일 11시
○ 장소 : 민주노총 15층 교육장            

○ 주최 : 민주노총

1. 취지
 
- 코로나-19에 콜센터는 대표적인 집단감염 사업장으로 17개 사업장의 직, 간접 확진자만 299명에 달합니다. 게다가 그 이전에도 열악한 노동조건에 있던 하청 비정규 콜센터 노동자들이 코로나–19로 판매, 유통, 금융 등 대면 창구 업무가 축소되면서 업무가 대폭 증가했습니다.
- 더욱이, 국민 민원 콜센터의 업무량 50% 가까이 증가 등 건강보험, 노동부 등 공공기관 콜센터 노동자들의 업무도 폭증했습니다. 공무원도 아닌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이지만 수십 가지가 넘는 각종 정부재난지원정책의 대 시민 서비스 일선에서 소명감을 갖고 일했습니다.
- 그러나, 제도에 대한 교육도 매뉴얼도 없이 일하면서 ‘국민 욕받이’로 전락해 있습니다.
- 민주노총은 올해 3월부터 정부에 대책을 요구하고 실무협의를 진행해 왔으나, 현장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콜센터 사업장에 대한 정부 감염 예방대책 점검실태, 정부 재난지원정책 민원상담 실태를 밝히고, 콜센터 노동자들의 요구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엽니다.
- 추석과 정부 2차 재난지원 정책 실시를 앞두고 ‘방역예방 대책과 최소한의 쉴 권리’를 요구하는 콜센터 노동자들의 절절한 호소에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 부탁드립니다.
 
2. 민주노총 핵심 요구와 구호

첫째, 콜센터 사업장의 노동부-노동조합 합동점검(방역, 휴게, 휴가 등 불법 사항/원청 참여)
둘째, 콜센터 방역 지침으로 ‘50분 근무, 10분 휴식’및 환기 명시, 이행하라
셋째, 콜센터 ‘실적-성과 및 휴게, 휴가 연계’폐지 지침화 하고 이행하라
넷째, 콜센터 ‘표준고객응대매뉴얼, 방역예방매뉴얼’즉각 제정하고 시행하라
다섯째, 공공기관 콜센터 ‘정책제도 변경 시 공무원 직접 교육’ 즉각 실시하고 지침화하라
여섯째, 모든 콜센터 노동자 점심시간 상담금지 ‘콜 없데이’지침 마련 및 즉각 실시하라

3. 기자회견 진행 순서
 
사회 : 최정우 민주노총 미조직전략조직실장
취지 발언 : 최명선 민주노총 노동안전보건실장
현장 발언1 : 김보경 민주일반연맹 고용노동부 천안콜센터 직무대행
현장 발언2 : 심명숙 희망연대노조 다산콜센터 지부장
현장 발언3 : 이윤선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조 콜센터 지부장
현장 발언4 : 김숙영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공단고객센터 지부장
현장 발언5 : 김필모 사무금융노조 비정규센터장
- 민주노총 입장 발표 : 김재하 민주노총 비상대책위원장
기자회견문 낭독 및 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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