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취 재 요 청 | ||
일시 | 2018년 5월 30일 (수) | 문의 | 대변인 남정수 010-6878-30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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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한상균 전 위원장 석방
언론사 공동 기자 간담회 및 석방 환영식
- 민주노총 한상균 전 위원장이 2015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 이후 12월 10일 조계사를 나와 구속되어 2년 6개월간(894일)의 감옥생활을 마치고 지난 5월 21일 화성교도소에서 가석방으로 출소했습니다. 한상균 전 위원장은 2009년 쌍용자동차 2,646명 정리해고에 맞선 공장 옥쇄파업 당시 금속노조 쌍용자동차 지부장으로 당시 파업을 끝낸 직후 2009년 8월 6일 구속되어 만기 3년을 다 채우고 2012년 8월 5일 출소 한 바 있습니다.
-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2012년 11월 20일 쌍용자동차 공장 앞 송전탑에 올라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2013년 5월 9일까지 171일간 송전탑 고공농성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4년 민주노총 직선 1기 임원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어 2015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했고, 그해 박근혜 정권의 노동개악 저지를 위한 4.24 총파업, 박근혜 정권 퇴진을 전면에 내건 11월 14일 13만 민중총궐기를 주도한 후 12월 10일 구속되었습니다.
- 문재인 정부는 촛불항쟁 이후 치러진 조기 대선으로 출범했지만 끝내 양심수 석방 조치를 하지 않았고, 형기를 불과 6개월여를 남겨놓고 한 전위원장을 가석방시켰습니다. 민주노총은 애초 5월 24일 기자간회와 석방환영식을 진행하려 했으나 정부와 국회가 최저임금법 개악을 강행하는 상황에서 5월 31일로 연기해 진행합니다.
- 언론사 기자들의 석방 후 인터뷰 등 요청이 많아 공동 기자간담회를 진행하니 취재요청 드리며, 별도 인터뷰 요청이 있을 경우 일정을 잡아 진행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5월 31일, 저녁 6시에는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410호에서 석방 환영식을 진행합니다.
1. 한상균 전 위원장 언론사 공동 기자 간담회
▶ 일시 : 2018년 5월 31일 (목) 10시
▶ 장소 :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
2. 한상균 전 위원장 석방 환영식
▶ 일시 : 2018년 5월 31일 (목) 18시
▶ 장소 :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4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