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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가구방문 노동자 뼈 때리는 인권침해 증언대회

작성일 2019.06.26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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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 재 요 청

2019 6 26 ()

노동안전보건국장 이현정 (016-254-7686)

()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가구방문 노동자 뼈 때리는 인권침해 증언대회

울산 경동도시가스 파업 해결과 방문노동자 노동안전 위해

21조 근무 의무화 즉시 도입해야

 

일시: 2019627() 14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

주최: 민주노총, 정의당 윤소하 국회의원, 정의당 노동본부

 

1) 취지

- 지난 4, 울산 경동도시가스 가스안전 점검원이 고객 집에서 일을 하던 중 성추행과 감금까지 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가구방문 노동자들의 위험한 노동현장에 다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해당 노동자는 트라우마에 시달리다 자살까지 시도했고, 노조는 노동환경개선 요구에 답을 내놓지 않는 사측을 상대로 520일부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 가스안전 점검원을 비롯해 설치수리 노동자, 수도 검침원, 방문상담원, 재가요양보호사, 방문간호사, 다문화가정 상담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가구를 방문해 업무를 처리하는 노동자가 늘고 있습니다. 가구방문 노동자는 고객의 집이라는 매우 사()적인 공간에서 혼자 일함으로써 발생하는 성폭력, 감금, 욕설, 폭력 및 폭행에 무방비로 당하고 있습니다. 627일 열리는 증언대회에서 각 영역에서 발생하는 가구노동 노동자의 인권침해 및 안전위협 사례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 증언에 나선 가구방문 노동자들은 안전한 노동을 위해 필요한 근본대책으로 한결같이 21조 근무을 말합니다. 일하다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이를 알리고 대처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조치인 것입니다. 위험한 업무에서 21조가 노동자의 안전권과 건강권을 확보한다는 사실은 이미 증명되었습니다. 태안화력 청년 비정규직 김용균 노동자의 죽음 뒤 공공기관의 위험 작업장 21조 근무 원칙이 도입되었고, 구의역 스크린 도어 김군 사망 뒤 서울매트로가 강조한 안전수칙도 21조 근무였습니다.

 

- 안전한 노동을 위해 한 달 넘게 파업을 이어가는 울산 경동도시가스 문제 해결과 가구방문노동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위해 개최하는 가구방문 노동자 인권침해 증언대회에 기자 여러분들의 많은 취재와 보도 부탁드립니다.

 

2) 프로그램

가구방문 노동자


뼈 때리는 인권침해 증언대회


진 행 : 최용 팀장(정의당 노동이당당한나라본부)

 

인사말 : 윤소하 국회의원(정의당)

 

1부 가구방문 노동자 인권침해 증언 (10)

- 도시가스 안전점검원김정희 공공운수노조 울산지역지부() 경동도시가스센터분회장

- 수도검침원최숙자 민주일반연맹 민주연합노조 강릉지부 여성부장

- 재가요양보호사이건복 공공운수노조 재가요양지부장

- 정신건강전문요원강혜지 보건의료노조 정신건강지부 강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지사

- 국민연금 방문상담황길상 공공운수노조 국민연금지부 이천여주분회장

- 다문화가정 방문지도사구은선 전국 다문화 방문지도사 부대표

 

전문가 발언 (10)

- 조이현주 공공운수노조 법률원 변호사

- 노영희 국가인권위원회 정책교육국 사회인권과 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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