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대 일간지 주요지면 노동기사 모니터

- 모니터 기간 : 2018년 4월 23일(월) ~ 4월 27일(금)

- 주요 키워드 :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대국민사과 자녀들 모든 직책서 퇴출키로’‘한국지엠, 법정관리 피했다…노사 자구안 잠정합의’ ‘기본소득 실험 핀란드 2년만에 실패로’ ‘삼성반도체 공장 유해물질 조사 역부족…면죄부만 준꼴’ ‘2018 최악의 살인기업은 삼성중공업’ ‘헌법재판소, 경찰의 2013년 철도파업 영장집행은 위법’

- 23일 경향은 조양호 한진그룹회장이 갑질논란을 일으킨 조현민, 조현아 자매를 그룹의 모든 직책에서 퇴출한다고 대국민 사과를 발표 했다고 보도. 갑질사건외에도 개인적인 해외구입물품을 밀수의 방식을 사용하는 등 탈세등 수사기관의 압박을 받고 있음.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 없는 사과로 국민들의 신뢰를 다시 얻기는 힘든 상황. 

- 24일 모든 매체가 한국지엠 군산공장 무급휴직대신 전환배치와 추가희망퇴직을 실시하고 노사양측이 ‘미래발전위원회’를 만들어 경영정상화를 공동논의 하기로 했다고 함. 신규차량 2종을 부평과 창원에 배정해 생산하기로 하였으나 이미 과거에 사측이 제안했던 안에 포함되어 있어 사측의 약속이행까지 지켜 봐야 하는 상황임. 또한 산업은행이 지엠과 지원과 관련된 논의를 해야 하는데 ‘먹튀’를 막을 수 있는 장치가 충분히 마련되어야 함. 

25일 모든 매체가 세계최초로 중앙정부차원의 기본소득 실험에 나선 핀란드가 2년만에 실험을 중단 했다고 보도. 실업수당수혜자중 2000명을 무작위 선정해 월 75만원을 지급하는 실험이었으나 전체적 국민복지 향상이 아닌 일자리 창출에에 초점이 있어 ‘한계’였다고 보도.

한겨레는 동국대가 청소노동자들을 1월까지 직접고용하기로 하고 노사가 합의서를 작성했다고 보도. 학교측은 노동자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부당노동행위를 일삼던 용역업체 ‘태가비엠’과 용역계약을 4월 25일 부로 해지 하고 신규업체를 선정, 9월부터 직접고용실무협의체를 구성, 1월부터는 직고용하기로 합의 함.

- 26일 경향은 정부가 GM에 장기투자를 담보하기 위해 ‘미래형 자동차(전기차)’를 국내 생산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GM측은 수익이 발생하지 않아 생산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 정부와 산업은행이 GM측에 ‘신성장기술’ 투자계획을 제출해 요청해 먹튀를 방지하려고 구체적 방안이 나오지 않은 상황.

한겨레는 산재대책캠페인단이 2018년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삼성중공업을 선정했다고 보도. 삼성중공업 크레인 참사로 6명의 하청노동자가 사망했음. 타워크레인을 관리하는 주무부서인 국토교통부에는 사고예방을 게을리 하여 특별상에 선정함.

- 27일 모든 매체가 헌법재판소가 2013년 철도파업 지도부를 체포하기 위해 경향신문사를 압수수색 하게된 근거였던 형사소송법 조항을 헌법불합치 판결했다며 보도.

날짜   구분 매체명	4/23(월)	4/24(화)	4/25(수)	4/26(목)	4/27(금)	매체별 주간 통계
	노동	노동	노동	노동	노동	노동
경향	4	4	12	11	6	37	24%
한겨레	8	8	7	7	4	34	22%
조선	6	6	8	6	5	31	20%
중앙	5	5	4	6	4	24	15%
동아	5	5	5	7	8	30	19%
합계	28	28	36	37	27	156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