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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네틱스 THE FACT 기사 와 투쟁현황

현장 조회 수 52 추천 수 0 2017.03.17 08: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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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시그네틱스조합원은  3번째 해고에 맞서 투쟁하고 있읍니다


[TF직격] 3번 해고당한 영풍그룹 전 직원 "이게 말이 되나?"

입력: 2017.03.15 14:04 / 수정: 2017.03.15 14:04

지난 9일 서울 논현동 영풍그룹 본사 앞에서 시그네틱스 해고조합원들이 현수막을 목에 걸고 시위를 하고 있다. /논현동=장병문 기자
지난 9일 서울 논현동 영풍그룹 본사 앞에서 시그네틱스 해고조합원들이 현수막을 목에 걸고 시위를 하고 있다. /논현동=장병문 기자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영풍그룹 본사 앞에서 모자와 마스크를 쓴 중년의 여성이 "영풍에서 15년 동안 3번 해고당했다"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시위를 했다. 다른 두 여성도 영풍그룹 정문에서 시위를 함께했다.

여성들은 영풍그룹 전자부문 계열사 시그네틱스의 해고조합원으로 2001년과 2007년에 이어 지난해 9월 30일 회사로부터 세 번째 해고당했다. 해고당할 때마다 영풍그룹 본사를 찾아 시위를 벌였고 이번에도 거리로 나왔다. 하지만 해고조합원들의 '침묵의 외침'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지 못했다. 지난번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두 번째 정리해고 기간이었던 2012년에는 '쌍용차 정리해고'가 사회적 이슈였다. 그땐 시그네틱스 해고조합원들도 함께 주목을 받았다. 그래도 이들은 복직을 위해서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시그네틱스 해고조합원 윤 모씨는 "2007년 두 번째 해고 이후 오랜 법정 공방 끝에 지난 2013년 1월 회사에 복귀했지만 마음 편한 날이 없었다. 회사에서는 설비 투자를 전혀 하지 않았고, 일거리도 없어 휴업하는 날이 많았다. 결국 지난해 9월 회사는 폐업했다. 함께 일했던 동료 일부는 하청업체로 이직하거나 위로금을 받고 퇴사했다. 남아 있는 사람은 24명뿐, 저희는 15년 동안 3번이나 해고당했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라고 호소했다.

윤민례 금속노조 시그네틱스분회장은 이날 해고조합원들과 함께 시위 현장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누구보다 "정리해고 철폐, 복직 쟁취" 구호를 크게 외쳐왔다. 그는 지난 1988년 필립스 시그네틱스에 입사해 2001년 해고통보를 받았다. 2007년 법원이 "해고 무효"라며 시그네틱스 해고조합원의 손을 들어주면서 65명의 조합원이 복직했지만 윤 분회장은 노조 간부라는 이유로 복직 명단에서 빠졌다. 그는 지금까지 조합원들의 정리해고 철회와 불법파견 및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해 투쟁하고 있다.

시그네틱스는 반도체 패키징업체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 납품을 하고 있다. /파주=장병문 기자
시그네틱스는 반도체 패키징업체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 납품을 하고 있다. /파주=장병문 기자

윤민례 분회장은 "회사가 적자라며 해고한 것은 표면적인 이유"라면서 "우리가 노조라는 점과 생산 정규직을 두지 않으려는 회사 방침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전엔 주던 수당을 (2007년) 복직 이후부터 주지 않았다. 받아야 했던 수당만 11개에 이른다. 게다가 출근시간이 오전 6시인데 회사는 통근버스 운영을 중단했다. 서울에서 안산공장까지 대중교통으로는 출근시간을 지키기 어려웠다. 결국 조합에서 돈을 모아 승합차를 운영해 출근해야 했다. 회사는 우리가 스스로 그만두게 하려고 괴롭혔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시그네틱스 해고조합원들은 회사를 상대로 부당해고와 임금체불로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조합원들에게 꾸준히 하청업체로의 전직을 요구했다. 당시 시그네틱스 측은 "전직하더라도 시그네틱스에서 받던 급여와 같은 수준의 임금 및 복지를 유지해주고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윤민례 분회장은 직원들을 쉽게 자르기 위한 '꼼수'라고 지적했다.

그는 "회사는 2010년 조합원들에게 유엔씨라는 하청업체로 전직을 요구했다. 일부 동료들이 유엔씨로 옮겨갔는데 5년도 안 돼서 문을 닫았다. 하청업체들의 고용 환경은 굉장히 불안하기 때문에 이직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통합기업정보 사이트 '워크넷' 조회 결과, 유엔씨는 2014년 8월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민례 분회장은 "한번은 영풍그룹 관계자가 만나자고 했다. '필요한 게 무엇이냐'는 말에 안정된 고용이라고 말했다. 그 당시 원하는 만큼의 위로금을 받고 복직 투쟁을 그만할 수도 있었지만, 그랬다면 '나쁜 일자리'가 더 많아졌을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단지 안정적인 고용을 보장받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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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영풍그룹과 시그네틱스는 해고조합원 측의 주장과 관련한 수차례 질의에도 어떠한 대답도 내놓지 않았다. 영풍그룹은 "시그네틱스와 관련된 문제는 확인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고, 시그네틱스는 "공문을 보내면 확인 후 답변하겠다"고 되풀이했다.

               [TF추적] 영풍그룹, '나쁜 일자리' 양성소로 비난받는 이유

입력: 2017.03.15 11:33 / 수정: 2017.03.15 11:39


전자부문 계열사 시그네틱스 해고조합원이 지난 9일 영풍그룹 본사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재계에서는 영풍그룹을 공동 경영의 모범이라고 평가하지만, 노동계에서는 고용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기업으로 바라보고 있다. 상단 장형진(왼쪽) 영풍그룹 명예회장,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 /논현동=장병문 기자
전자부문 계열사 시그네틱스 해고조합원이 지난 9일 영풍그룹 본사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재계에서는 영풍그룹을 공동 경영의 모범이라고 평가하지만, 노동계에서는 고용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기업으로 바라보고 있다. 상단 장형진(왼쪽) 영풍그룹 명예회장,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 /논현동=장병문 기자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영풍문고로 유명한 영풍그룹은 재계 순위 25위로, 국내 대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장 씨와 최 씨 두 집안이 공동으로 그룹을 경영하고 있다. 장형진(71) 영풍그룹 명예회장 일가와 최창걸(77) 고려아연 명예회장 일가의 공동 경영은 올해로 68년째를 맞았다. 재계에서는 두 가문이 함께 경영에 참여하고 있지만 별다른 잡음을 내지 않아 공동 경영의 모범이라고 평가한다. 하지만 이 같은 긍정 평가와 달리 노동계에서는 영풍그룹에 대해 부정적이다. 불법파견과 비정규직 양산 등 고용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기업으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9일 서울 논현동 영풍그룹 본사 앞에서 피켓 시위를 하던 시그네틱스 여성 해고조합원은 "저희는 15년 동안 3번이나 해고당했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영풍그룹의 IT 계열사인 시그네틱스의 생산 정규직원들인 이들은 지난 2001년과 2011년에 이어 지난해 9월 30일 회사로부터 세 번째 정리해고 통보를 받았다. 해고조합원들은 "회사가 생산 정규직을 두지 않으려고 우리들을 또다시 정리해고했다. 다시 일터로 복귀하기 위해 투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그네틱스 생산 정규직 '0명'"···'나쁜 일자리' 양성하는 영풍그룹?

이들의 시련은 영풍그룹이 시그네틱스를 인수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시그네틱스는 1966년 미국 시그네틱스가 국내 최초로 설립한 외국인 투자 1호 기업이다. 1975년 필립스 시그네틱스에 이어 1995년에는 거평그룹으로 인수됐으며 이후 IMF에 따른 자금난으로 워크아웃 업체로 선정된 후 2000년 4월 영풍그룹이 재인수했다.

영풍그룹이 시그네틱스를 인수한 다음 해 해고의 칼바람이 불었다. 시그네틱스가 조합원들을 서울에서 안산공장으로 발령내자 이를 거절한 직원들은 해고됐다. 해고조합원들은 기나긴 소송 끝에 2007년 복귀할 수 있었지만 그 사이 서울공장이 없어져 안산공장으로 출근하게 됐다.

이후 회사는 생산직 직원들에게 "경영이 어렵다"며 하청업체로 전직을 요구했고 거절한 직원 32명은 또 2011년 7월 해고됐다. 해고조합원들은 회사와 법정 공방 끝에 2013년 1월 복직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30일 회사는 적자라는 이유로 공장 문을 닫았고 24명의 조합원은 또다시 거리로 내몰리게 됐다.

시그네틱스는 1966년 미국 시그네틱스가 국내 최초로 설립한 외국인 투자 1호 기업으로 1975년 필립스 시그네틱스에 이어 1995년에는 거평그룹으로 인수됐으며 2000년 4월 영풍그룹이 재인수했다. /파주=장병문 기자
시그네틱스는 1966년 미국 시그네틱스가 국내 최초로 설립한 외국인 투자 1호 기업으로 1975년 필립스 시그네틱스에 이어 1995년에는 거평그룹으로 인수됐으며 2000년 4월 영풍그룹이 재인수했다. /파주=장병문 기자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 1월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영풍그룹은 재계 순위 25위로 22개의 계열사를 거느리는 대기업 집단이다. 시그네틱스는 영풍그룹의 IT계열사 중 한 곳으로 본사는 파주에 있지만 안산과 광명에도 사업장을 운영했다. 안산 공단에는 시그네틱스를 비롯해 영풍그룹 계열사인 영풍전자, 코리아써키트, 테라닉스, 인터플렉스 등이 몰려있다.

시그네틱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156억 원, 영업손실 55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 주장대로 적자가 났지만 24명의 조합원을 거리로 내몰 정도로 규모가 작은 회사는 아니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12년 매출액 3099억 원 영업이익 185억 원, 2013년 매출액 2742억 원 영업이익 112억 원을 기록했지만 당시에도 경영상 위기라는 이유로 구조조정을 실시했다.

시그네틱스가 지난해 11월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직원은 총 168명이며 비정규직은 없다. 시그네틱스 직원 168명 가운데 영업, 사무, 연구직이 147명이지만 생산직은 21명에 불과하다. 시그네틱스가 공시한 자료는 지난해 9월 30일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이날 생산직 직원들이 해고됐기 때문에 현재 시그네틱스의 정규 생산직 직원은 '0'명이라는 게 해고조합원들의 주장이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시그네틱스의 근로자 수는 155명이며 4곳의 하청업체에서 713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시그네틱스의 근로자 수는 155명이며 4곳의 하청업체에서 713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더팩트>에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시그네틱스의 근로자 수는 155명으로 지난해 시그네틱스가 공시한 자료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시그네틱스는 윈텍, 에스에이티, 에스티아이, 엔씨테크 등 4개의 하청업체를 두고 있으며 모두 시그네틱스와 사업장을 공유하고 있다.

시그네틱스 하청업체별 직원수를 보면 윈텍이 207명, 에스에이티 196명, 에스티아이 182명, 엔씨테크가 128명으로 총 713명이다. 시그네틱스 공장 내 하청업체 직원 비율은 82.1%에 달한다.

이에 대해 윤민례 금속노조 시그네틱스분회장은 "영풍그룹 계열사는 '나쁜 일자리'를 양성하는 회사"라고 비난했다. 그는 "영풍그룹은 생산직 노동자를 직접 고용하지 않고 전원 하도급업체 소속으로 떠넘겼다. 노동자들은 일거리가 없으면 해고되기 쉬운 열악한 구조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그네틱스의 고용 형태는 정부의 비정규직 축소 정책에 역행한다. 대기업으로서 고용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렇지만 영풍그룹은 시그네틱스에서 일어난 일들을 '남의 일'로 봤다. 영풍그룹 관계자는 "우리 회사 직원이 아니다"라며 "계열사 각 법인 자체에서 관리하고 있어 본사 앞 시위에 대해 말할 부분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시그네틱스 지분 절반이 넘는 53.17%를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과 영풍 계열사가 보유하고 있다. 영풍그룹은 해당 계열사에 문의하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취재진은 시그네틱스에 수차례 통화를 시도한 끝에 담당자와 연락이 닿았지만 "정식으로 공문을 보내면 검토 후 답변을 하겠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영풍그룹의 또다른 전자부문 계열사 인터플렉스에도 근로자 현황을 질문했지만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

◆영풍그룹 어떤 회사인가?

영풍그룹은 장 씨와 최 씨 두 가문이 총수 일가를 이루고 있다. 영풍그룹은 1949년 황해도 출신인 고 장병희 창업주와 고 최기호 창업주의 동업으로 시작됐다.

영풍그룹은 영풍문고라는 대형서점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하지만, 전자부품 제조와 비철금속 제련이 그룹을 이끈다. 영풍과 전자계열은 장 씨 일가가 맡고 있고, 비철금속 계열은 최 씨 일가가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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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희 창업주의 차남인 장형진 영풍그룹 명예회장은 2015년 3월 22년 만에 대표이사에서 물러났으며, 최기호 창업주의 장남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도 지난해 3월 등기이사에서 사임했다. 오너 2세들이 경영에서 한걸음 뒤로 물러서면서 오너 3세 시대가 열렸다. 장형진 명예회장의 장남인 장세준 영풍전자 부사장과 최창걸 명예회장의 차남 최윤범 고려아연 부사장이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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