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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모여 민주노조의 길을 가자”는 자들이 동지들의 생계비를 끊거나 줄이고

동지들을 상대로 법적 소송을 거는가? 입에 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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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구노조는 424일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 <조직탈퇴 무효확인 소송 비판에 대한 입장>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것이 중앙위나 중집에서 결의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으므로, 집행부 특히 위원장의 의중이 반영된 글이라는 건 명확하다. “확증편향이라는 심리적 현상이 있는데, 공공연구노조 이성우/이광오 집행부가 이걸 무한반복하고 있다는 걸 계속 확인하고 있다. 사실 관계를 혼동하거나 뒤섞고 부수적인 걸 강조하고 적절한 거짓말을 배치하고 핵심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으면서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들을 터무니없이 공격해서 발언의 신뢰성을 떨어뜨리려 하는 전형적인 보수언론들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 좋다. 이성우 위원장이 그렇게도 확신에 차서 사실 관계를 나열하니 우리도 그 입장글에서 나열한 사항들 하나하나에 대해서 팩트폭격을 하겠다. 그러나 그에 앞서 이것 한 가지 만은 지적하고 넘어가야겠다. 우리가 공공연구노조에서 공공운수노조로의 조직형태 변경을 결의한 것은, 이성우/이광오 집행부와 그에 준동하는 자들의 행태가 구역질이 나서 견딜 수가 없었기 때문이고 조합원 투표 결과가 보여주는 것처럼 압도적인 표결로 전환에 성공했다. 자기가 조직 내부용으로 언제 탈퇴할지 모르는 지부들을 붙잡아 두고 겁박하고 협박하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던 사실관계를 뒤틀던 뭘 하던 우리야 냉정하게 기계적으로 대응하면 그 뿐이지만, 우리에게 다시 민주노조의 길을 가자는 따위의 이야기를 내뱉지는 말아 달라. 공공연구노조를 나왔는데도 다시 구역질이 날 것 같다. 적어도 지금 자기들이 무슨 일을 했는 지 안다면 이 따위로 민주노조를 팔아먹을 수는 없는 거다. 적어도 1)해고자들에 대한 생계비 지원 원상복귀, 2)14개 노조에 대한 총회무효소송 취하 정도는 해놓고 그런 이야기를 해야 앞뒤라도 맞지 않겠는가? 물론 그렇게 할 리도 없고 기대하지도 않지만 말이다. 육아연 문제는 명백하게 반대자 찍어내기와 자기사람 챙기기이다. 민주노총의 질서를 흩트리는 것은 이성우/이광오 집행부이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1.25 폭력사건에 깊이 반성하고 성찰하고 있다.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이야기를 하지 말라. 말만 번드르르 하게 하는 위선자. 세 치 혀를 잘못 놀려도 이런 일로 잘못 놀려서는 안 된다. 조직을 풍비박산을 만들어놓고 깊이 반성하고 성찰하고 있다.”차라리 이렇게 이야기하는 게 낫겠다. “(더 확실하고 주도 면밀하게 처리했어야 하는 데 어설프게 대응해서 이 지경이 된 걸) 깊이 반성하고 성찰하고 있다고 말이다. “사람이 먼저다.” 그렇지. 실제로는 “(자기) 사람이 먼저다.”였는데 말이다. 같은 이야기다.

 

 

주체적이고 자주적으로 조합원들과 함께 민주노조의 근본을 지키고 노동자 투쟁의 역사와 정신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서 우리의 길을 가고 있는 노조들에게 뭘 자중하라는 건지 모르겠지만, 이제 더 이상 우리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에 가입하는 걸 방해하지 말고, 이성을 찾고 욕심을 버려라. 어떻게 국회 의사당 바닥에 드러누워서 민주주의가 어떻고 저렇고 떠들고 있는 자들보다 못한 행태를 보이면서 노동조합을 한다고 그러고 있나? 우리로서야 상식 이하의 인간들에게나 할 수 있는 조언을 할 수 밖에 없다. “이성을 찾고 욕심을 버려라.”


공공연구노조 자유게시판 관련글 :

http://kuprp.nodong.net/bbs/board.php?bo_table=free&wr_id=2400&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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