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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민주노조 말살 저지! 민주노총 대정부투쟁 선언 - 철도 화물 건설 등 30만 조합원 공동투쟁 선포

작성일 2010.03.18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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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민주노조 말살 저지! 민주노총 6기 지도부 대정부투쟁 선언 기자회견
- 철도 화물 건설 등 30만 조합원 공동투쟁 선포 -

 

□ 일시 : 2010년 3월 22일(월) 11시

□ 장소 :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정문 앞

□ 주최 : 민주노총

□ 참석 : 민주노총 위원장 및 운수노조 건설노조 공무원노조 전교조 대표 등 

강력한 투쟁 파급력을 가진 철도 화물 건설 노동자들과 공무원 전교조 등 조합원 30만 조직들이 공동투쟁을 선포합니다. 이들은 모두 정부로부터 민주노조의 존립 자체를 위협받는다는 점에서 공통적입니다. 운수노조 철도본부는 4월 말 3차 파업을 결의한 상태이며 이에 시기를 맞춰 화물연대도 투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공무원노조와 전교조도 강력한 대응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4월말 총파업을 결의한 건설노조는 기자회견 직후 농성에 들어갑니다. 기자회견에서는 이들 조직의 공동투쟁을 중심으로 한 민주노총의 대정부 투쟁을 선언할 예정입니다. 이는 민주노조 말살을 획책하는 이명박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입니다.  

정부는 철도노동자들의 합법쟁의를 불법으로 매도하며 탄압했습니다. 노동기본조차 없는 특수고용직이라는 굴레도 서러운데 특수고용노동자가 속해 있다는 이유로 건설노조와 운수노조를 불법단체로 몰아갑니다. 법이 요구하는 절차를 거치고 충분한 설립 요건을 갖췄음에도 정부는 공무원노조 설립신고를 세 차례나 반려했습니다. 전교조에 대한 마녀사냥은 이 나라의 정체성을 의심케 할 지경입니다. 노동기본권은 민주주의입니다. 민주노총은 대정부 투쟁을 통해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정부여당을 심판해 반드시 민주주의를 지킬 것입니다.  

※ 기자 여러분의 많은 취재와 보도를 바랍니다.

 

2010.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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