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GM대우자동차 비정규직 투쟁 승리를 위한 민주노총 기자회견
1. 일 시 : 2010년 12월 20일(월) 오후 1시30분
2. 장 소 : GM대우자동차 정문(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3. 주 최 : 민주노총
4. 취재문의 : 민주노총인천본부 정책기획국장 문경근 010-3381-0804
5. 취 지
- 지난 12월1일 GM대우자동차비정규직지회 조합원 2명이 '해고자 복직과 비정규직 정규직화’의 요구를 걸고 정문 앞 아치농성에 돌입한지 20일이 경과했습니다.
- 영하 17도를 오가는 추위에 농성자들에게 저체온증이 나타나고, 동상에 걸렸지만 경찰은 방한장구 전달을 막아 인권침해 논란을 빚고 있고, 회사는 용역을 동원한 폭력유발과 농성자 감시에만 힘을 쏟고 있습니다.
- 현재 GM대우자동차는 금속노조의 교섭요청 뿐 아니라 인천지역 야5당을 비롯한 45개 단체가 모인 ‘GM대우비정규직투쟁승리를 위한 대책위’의 면담요청은 묵살하고, 송영길 인천시장의 중재 노력에도 묵묵부답입니다.
- 이에 민주노총은 GM대우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회사의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하고, 적극적인 투쟁의지와 계획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 기자회견에는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을 비롯한 산별대표들과 민주노총인천본부 운영위원들이 참가합니다. 또한 GM대우차비정규직지회 신현창지회장의 무기한 단식농성 돌입도 함께 진행됩니다. 기자 여러분의 관심과 취재 바랍니다.
2010.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