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진보정치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진보진영 대표자 연석회의 최종 합의

 

1. ‘진보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진보진영 대표자 6차 연석회의(이하 ‘연석회의’)가 5월 31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어 최종시한을 넘긴 6월 1일 새벽 5시경 최종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2. 연석회의 참여단위 중 사회당이 내용에 대한 이견과 내부 절차등의 이유로 합의서에 서명하지 않았고 조직별로 인준절차가 남아 있기는 하나 6개월여의 논의 끝에 상호존중과 양보의 정신으로 합의를 이루어낸 대표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3. 연석회의의 이번 합의는 진보진영의 통일단결로 MB-한나라당 정권을 심판하고 진보의 가치를 실현하라는 노동자 민중의 절절한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합니다.

4. 민주노총은 대의원대회를 비롯한 각급 의결단위에서 재삼재사 확인한 바와 같이 연석회의의 결정을 존중하고 10만 당원가입운동 등 제2의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위해 매진할 것입니다.

5. 연석회의는 오늘(6월 1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최종합의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합의의 의미와 향후 계획 등을 밝힐 계획입니다.

별첨 : 진보정치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진보진영 대표자 연석회의 최종합의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