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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새통추 출범 환영, 대규모 입당운동으로 나가자

작성일 2011.08.27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2802

[성명]
새통추 출범 환영, 대규모 입당운동으로 나가자 

 

오늘 8월 27일, 우리는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과 진보의 새시대를 열어낼 또 한걸음을 내딛었다. 진보정치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에 매진해온 진보진영 대표자들은 마침내 ‘새로운 통합진보정당추진위원회’ 출범을 합의하고, 9월 중 반드시 새로운 통합진보정당을 건설하기로 약속한 것이다. 민주노총은 쉽지 않은 난관에도 불구하고 양보와 결단을 통해 진보의 단결이라는 대의에 따른 모든 대표자분들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모든 동지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진보와 노동존중의 시대를 염원하는 조합원들과 국민들께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다는 것에 무엇보다 감사한다. 

이로써 진보의 분열과 갈등의 시대가 저물었다. 이제, 우리는 다가올 9월 새로운 진보정당의 창당을 향해 조합원 동지들과 함께 혼신을 다해 매진할 것이다. 민주노총은 조합원 동지들의 대규모 입당을 통해 노동중심의 진보정당을 굳건히 할 것이며, 다양한 진보적 가치를 위해 여러 민중세력과 연대함으로써 진정 새로운 진보정당의 풍모를 갖춰갈 것이다. 아울러 국민들의 복지지향과 진보적 변화 열망에 부흥하여 오는 재보선과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새로운 진보정당의 위용을 자신 있게 선보일 것이다.  

이를 위해 민주노총은 새통추의 구체적 성과를 위해 추진위 확대 등 조직적 노력을 배가해갈 것이며, 아래로부터의 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다. 기나긴 장마와 먹구름을 뚫고 한 줄기 또 한줄기 빛이 비추고 있다. 민주노총은 이 빛이 노동자‧농민‧빈민‧청년학생 등 모든 민중을 위한 찬란한 희망이 될 것을 확신한다. 새시대는 이렇게 열리는 것이다!

** 첨부 : 새통추 합의문(운영안 및 기자회견문)

 

201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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