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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박근혜 민영화의 신호탄, ‘진주의료원 폐쇄 결정’ 철회촉구 기자회견

작성일 2013.03.11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9931

[취재요청]

박근혜 민영화의 신호탄,

‘진주의료원 폐쇄 결정’ 철회촉구 기자회견

- 시민사회단체, 새정부에 본격적인 민영화 저지투쟁 선언 -

 

 

박근혜 정부는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겠다는 것을 국정과제로 제시한 바 있으며, 지역거점병원 육성은 공약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의 국정파트너인 새누리당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지난 3월 7일 진주의료원 폐쇄를 위한 조례 개정안을 기습적으로 입법예고했습니다.

 

이는 국민복지를 후퇴시키고 공공의료를 파괴하는 행위이자, 대통령으로 취임하자마자 국정과제를 팽개치고 무책임하게 공약을 폐기하는 조치입니다. 한마디로 국민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처사입니다. 해당 진주의료원 노동자들과 각종 의료단체들이 반대하고 나선 것은 당연지사이며, 반대여론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확산되는 상황에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의료민영화를 신호탄으로 한 박근혜 정부의 공공부문 민영화 추진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국민들의 자발적이고 강력한 대응이 필요한 시기인 바, 우리 ‘공공부문민영화반대․공공성강화 국민행동(준비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정부에게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고, 진주의료원 폐쇄 저지를 시작으로 새정부에 대한 본격적인 민영화 저지투쟁을 선언하고자 합니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바랍니다.

 

○ 일시 : 2013년 3월 12일 10시

 

○ 장소 : 광화문 광장(광화문 4거리 방향)

 

○ 참석 : 공공부문민영화반대․공공성강화 국민행동(준비위원회) 참가단체 대표 등

 

※ 취재문의 : 우문숙 민주노총 대협국장 010-5358-2260

 

2013. 3. 11.

공공부문민영화반대․공공성강화 국민행동(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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