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 Login

가맹산하조직별로 발급한 아이디로만 접속 가능하며, 개인 아이디는 사용 불가합니다.

search

성명·보도

[기자회견]철도노조 현장 복귀 방침에 대한 민주노총 입장 및 투쟁계획

작성일 2013.12.30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3711
Atachment
첨부파일 다운로드

철도노조 현장 복귀 방침에 대한 민주노총 입장

 

 

1. 민주노총은 철도노조의 역사적인 파업투쟁이 조합원과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엄호 속에 진행된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철도노조 조합원들에게 심심한 경의를 표한다.

 

2. 민주노총은 철도노조가 내부 절차를 거쳐 결정한 현장 복귀 방침을 존중한다.

 

3. 민주노총은 여야 합의로 구성된 국토교통위원회 산하 철도발전소위원회의 논의가 수서발KTX를 포함한 철도분할민영화 저지와 철도 공공성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합원 및 국민과 함께 중단 없는 투쟁을 전개한다.

 

4. 민주노총은 합법적인 철도노조 총파업에 대해 파면, 해고 등 대량 징계, 천문학적인 손해배상 청구, 구속 등 민형사상 탄압을 자행하는 정부와 철도공사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민주노총은 철도노조 탄압 중단을 위한 강력한 투쟁을 시민사회 및 국제노동계와 연대하여 함께 전개한다.

 

5. 민주노총은 철도노조의 현장 복귀와 상관없이, 12월 27일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가 결정한 ‘박근혜 퇴진/민영화저지/노동탄압분쇄 총파업’ 투쟁 기조와 1월 4일(토) 전국동시다발 결의대회, 9일(목) 2차 총파업, 11일(토) 2차 시민행동의 날, 16일(목) 3차 총파업, 2월 25일(화) 국민총파업 등 이미 확정된 투쟁일정은 계획대로 조직한다. <끝>

 

2013. 12. 30.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 주요일정>

 

▢ 12월 31일(화)

○ 1차 민주노총 잔업-특근 거부투쟁의 날

○ 지역별 집회 및 송년 문화제

○ 19:00 <뜨거운 안녕> 희망의 촛불문화제 / 민주노총 앞

○ 22:00~ 송구영신 ‘기차놀이’ / 보신각 (예정)

 

▢ 1월 2일(목)

○ 10:00 가맹조직 공동시무식(투쟁결의대회) / 전태일다리

- 내용 : 도심에서 가맹산하조직 공동시무식을 ‘투쟁결의대회’ 형태로 개최해 박근혜 퇴진 및 노동탄압 분쇄투쟁 등을 결의

 

▢ 1월 3일(금)

○ 2차 민주노총 잔업-특근 거부투쟁의 날

- 방식 : △민주노총 산하 모든 사업장 잔업-특근 거부 △조합원 교육 및 선전전 배치

○ 단위노조대표자 및 민주노총 대의원 결의대회

- 장소 : 추후 공지

- 방식 : 집회 형식의 결의대회를 1시간 안팎으로 짧게 진행한 뒤, 각 가맹산하조직별로 모여 9일 총파업 등 향후 투쟁방안 논의 및 결의.

- 내용 : △당면 정세 공유 △총파업 결의 △박근혜 퇴진 투쟁 결의 등

 

▢ 2014. 1. 4.(토)

○ 박근혜 퇴진-민영화 저지-노동탄압 분쇄 촉구 전국 동시다발 결의대회

- 장소 : 전국 동시다발(수도권 서울 집중)

 

▢ 2014. 1. 9.(목)

○ 박근혜 퇴진! 민영화 저지! 노동탄압 분쇄! 민주노총 2차 총파업 결의대회

- 장소 : 전국 동시다발(수도권 서울 집중)

- 취지 : △민주노총 불법난입 등 노동탄압 △민주주의 파괴 저지 △철도파업 연대 등의 의미를 담아 12.28.에 이은 2차 총파업 조직

- 조직화 지침 : △파업사업장 전 조합원 및 미파업 사업장 확대간부 이상 조직 △1.3. 단위사업장대표자결의대회에서 가맹산하조직별 결의 확보

 

▢ 2014. 1. 11.(토)

○ ‘멈춰라! 민영화, 힘내라! 민주노총, 밝히자! 관권부정선거, 2차 집중촛불’(가칭)

- 시간-장소 : 추후 공지

※ 시국회의와 협의해 추진

 

▢ 2014. 1. 16.(목)

○ 박근혜 퇴진! 민영화 저지! 노동탄압 분쇄! 민주노총 3차 총파업 결의대회

- 장소 : 전국 동시다발(수도권 서울 집중)

 

▢ 2014. 2. 25.(화)

○ 박근혜 취임 1주년 ‘국민파업’

- 2.25. 박근혜 취임 1주년을 맞아 노농빈 등 기층 대중조직의 선도를 바탕으로, 범국민적 투쟁의 일환으로 ‘국민파업’ 조직을 추진.

- 1.16. 이후 상황에 따라 2.25. 박근혜 취임 1주년까지 해당 정세와 상황을 고려해 투본 전체회의에서 투쟁 방식과 일정 배치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