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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세월호 참사 희생자 및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제

작성일 2014.04.25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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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사회! 산재사망 없는 일터!

세월호 참사 희생자 및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제


▢ 일시 : 4월26일(토) 오후 3시


▢ 장소 : 서울역


▢ 주최 : 민주노총, 4.28 산재사망 시민추모위, 삼성바로잡기 운동본부, 화학물질 감시네트워크, 감정노동 전국네트워크, 비없세


▢ 행사취지


4월28일은 “세계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 로 13개 국가에서 공식 기념일로 정하고, 110개 국가에서 공동행동을 합니다. 민주노총과, 4.28 산재사망 시민추모위등 제 시민사회단체는 매년 4월에 추모행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2014년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제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실종자의 생환 기원을 담아 진행합니다.


매년 일터에서 노동자 2,400여명이 산재로 사망합니다. 연속적인 중대재해, 화학사고 등으로 재벌 대기업의 하청 산재사망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반복적인 산재사망을 방치하고 위험사회로 치닫고 있는 현실은 결국 세월호 참사와 같은 비극을 만들어 냈습니다. 기업의 이윤만을 쫓아 각종 불법이 난무하고, 형식적인 관리 감독뿐 아니라 규제완화에 앞장서고 있는 정부는 대형 참사를 불러왔습니다. 사고이후에도 무능력, 무책임, 무대책으로 더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는 세월호 참사는 수 십년동안 매년 2,400여명이 산재로 사망하는 현장의 현실과 쌍둥이처럼 같습니다.


“희생자를 추모하고, 산자를 위해 투쟁하라”는 세계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일의 핵심 기치입니다. 민주노총과 제 시민사회단체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및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제에서 실종자에 대한 무사귀환을 염원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며, 산자를 위해 투쟁할 것을 결의합니다.


▢ 주요 프로그램


사회 : 민주노총 유기수 사무총장


○ 추모의 말 ----------------- 민주노총 신승철 위원장

○ 연속적인 화학사고의 문제점 ---- 화학물질 감시네트워크

○ 재벌 대기업의 산재사고와 직업병 --- 반올림 황상기 아버님 ( 고 황유미 유족)

○ 하청 비정규 노동자 산재사망 ---- 건설산업연맹 이용대 위원장

○ 감정노동, 정신질환 서비스 노동자 산재사망 --- 감정노동 전국네트워크 이경옥

○ 추모공연 --- 노래로 물들다

○ 추모와 결의의 편지 --- 금속노조


         * 추모제 이후에는 행진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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