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위한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 방북 보고 대회

 

지난 10월28일~31일, 3박4일간 159명의 남측 노동자 대표단 및 선수단들은 평양에서 개최된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위한 남북 노동자 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방북하였다.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는 2007년 경남 창원 대회 이후 남북 노동자들의 8년만의 만남이었고, 5.24조치 이후 대규모 방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행사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가 겨레의 평화와 통일운동에 이바지한 의미있는 행사였던 만큼 각계각층 연대단체 회원들과 함께 방북보고 대회를 개최하고자 한다. 대결보다 만남이야말로 평화와 통일의 길을 앞당기는 유일한 길임을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 남측 대표단과 선수단들은 확신하게 되었다.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를 시작으로 민간 자주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길 바라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위한 남북 노동자 축구대회’방북 보고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가를 당부드린다.

 

▣ 개요

- 일시 : 2015년 11월 10일(화) 오전 11시

- 장소 :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20호

- 주최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노동본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 순서

- 방북행사 동영상 상영 (5분 가량)

- 여는 말 : 민주노총, 한국노총 통일위원회(장)

- 경과보고 : 한국노총

- 평가 및 과제 : 민주노총

- 질의 및 응답

 

2015. 11. 9.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