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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논평]

압도적 가결로 다시 식구가 된 현대중공업노동조합을

뜨거운 가슴으로 환영한다.

 

현대중공업노동조합이 12년 만에 민주노총으로 돌아왔다.

1222, 현대중공업노동조합은 76.3%라는 압도적 찬성으로 민주노총 금속노조로 조직전환을 가결시켰다.

민주노총은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의 민주노총 가입을 뜨거운 가슴으로 환영한다.

 

현대중공업 노동조합과 조합원의 결정이 지금 이 시간 자본의 민주노조 파괴와 탄압에 맞서 싸우는 수많은 노동자들에게 희망을 타전하는 승리의 소식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무엇보다 현대중공업 자본이 총력을 다 해 금속노조로의 조직전환을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이 자주적으로 압도적인 가결을 했다는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12년간 자본의 탄압과 협박, 회유와 통제가 있었지만 민주노조를 향한 현장 조합원의 열망을 이기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준 쾌거다.

 

또한 박근혜 정권을 탄핵소추 한 전 국민적 항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민주화의 열풍을 일터로까지 확산시킨 것이란 점에서 노동자의 승리이자 또 하나의 민주주의의 승리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를 빼앗고 생존권을 파괴하는 분사 등 구조조정에 맞서 민주노조로 단결하고 투쟁하는 것만이 노동자의 길이라는 것을 분명히 보여준 것이다.

특히, 조선산업 노동조합의 맏형으로서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의 선택과 결단은 노동자를 벼랑 끝으로 내모는 살풍경한 구조조정에 직면한 더 많은 조선산업 노동자들의 갈 길을 분명히 보여주었단 점에서 더욱 더 뜻 깊고 의미가 있음은 두 말 할 나위가 없다.

 

현대중공업 자본은 조합원들의 압도적 가결이 보여주는 의미를 무겁게 수용하고 노동자들에게 고통을 전가하는 모든 구조조정을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다.

 

민주노총은 다시 한 번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의 압도적 가결을 환영하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조선산업 구조조정에 맞서 온 힘을 다해 함께 투쟁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20161222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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