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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22()

남정수 대 변 인 02-2670-9124

류주형 정책국장 02-267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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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세습 저지! 구조조정 분쇄! 총고용 보장!

현대중공업 파업투쟁 승리 민주노총 기자회견

 

명칭: 현대중공업지부 파업투쟁 승리 민주노총 기자회견

- 재벌세습 저지! 구조조정 분쇄! 총고용 보장!

일시: 222() 11

장소: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

식순

- 사회: 남정수 민주노총 대변인

- 모두발언: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 현장발언: 현대중공업지부 정병천 부지부장(재벌 경영세습을 위한 임시 주총 규탄)

- 투쟁발언: 금속노조 박상준 수석부위원장(현대중공업지부 파업투쟁 및 조선 노동자 총력투쟁 계획)

- 기자회견문 낭독: 민주노총 이상진 부위원장

 

1. 공정 보도를 위해 힘쓰시는 귀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 민주노총은 22() 현대중공업지부 파업투쟁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현대중공업이 경영실패 책임을 노동자들에게 떠넘겨 수만 명을 대량해고 한 것으로도 모자라 정몽준 일가의 지배력 강화와 재벌3세 경영권 세습을 위해 사업분할을 추진하고 있다현대중공업이 노동자 자르는 구조조정을 중단하고 편법적인 사업분할 방안을 철회하지 않으면 지역사회·시민사회와 연대해서 총파업 투쟁을 완강히 진행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3. 모두 발언에 나선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은 ‘1300만이 넘는 촛불시민이 광장과 거리에서 한국사회 적폐의 핵심 재벌을 해체해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삼성 이재용도 촛불 앞에 무릎을 꿇었다. 정몽준도 이재용처럼 편법·불법을 동원해서 경영권을 세습하고 노동자를 자른다면 촛불 민심이 가만 두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한 뒤 민주노총이 현대중공업지부 투쟁을 든든히 엄호 하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4. 이어서 발언에 나선 현대중공업지부 정병천 부지부장은 사측은 회사 분할 방안을 경영 정상화나 경쟁력 강화라는 이름으로 정당화하지만, 노동자들이 보기에는 지주회사 설립을 통한 재벌총수 지배권 강화와 3세 경영권 세습의 신호탄임이 분명하다울산지역시민사회와 울산시의회도 노동자들의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심각히 위협하는 이번 분사 방안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5. 금속노조를 대표해서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상준 수석부위원장은 금속노조는 227일 현대중공업 주주총회 저지 투쟁과 3월까지 이어질 현대중공업의 총파업을 엄호하기 위한 투쟁을 강력하게 진행할 것이다. 주주총회 이후 41일 예정된 계열분리를 저지하기 위해, 그리고 정기선의 3대 재벌 세습을 막기 위해 노조를 넘어 시민사회와 함께 사회적 투쟁으로 발전시켜 낼 것이다라고 투쟁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6. 마지막으로 민주노총 조선업 구조조정 대책위원회를 담당하고 있는 이상진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수백 명의 노동자들을 산업재해로 죽게 만들고 불법 다단계 하도급으로 수만 명의 하청노동자들을 헌신짝처럼 져버린 현대중공업에 맞서 원하청 노동자, 금속노조, 민주노총이 총력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기자회견문을 낭독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자료를 참조해 주십시오.

 

문의: 민주노총 정책국장 류주형(02-2670-9114)

[첨부] 기자회견문

 

 

 

 

 

 

 

[첨부] 기자회견문

 

정몽준은 제2의 이재용이 되려 하는가

재벌3세 경영세습 분사방안 철회하라

구조조정 중단하고 총고용을 보장하라

현대중공업지부 파업투쟁 승리 민주노총 기자회견문

 

촛불의 염원은 하나다. 박근혜와 재벌이 망쳐놓은 민주주의와 민생을 되살리자는 것이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이재용도 촛불의 준엄한 심판을 피해가진 못했다. 경영세습을 위해 대통령을 뇌물로 매수해서 국민의 노후를 갉아먹은 죄값을 치른 것이다. 재벌과 결탁해서 헌정을 유린한 박근혜도 이제 곧 역사의 심판대에 오른다.

 

이 와중에 감히 제2의 이재용이 되겠다고 나서는 이들이 있다. 바로 정몽준 일가다. 정몽준이 대주주로 있는 현대중공업은 27회사 분할 계획서 승인의 건을 다루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회사를 조선·해양, 전기·전자, 건설장비, 로봇 등 4개 회사로 인적분할하는 안건을 임시주총에서 다룬 뒤, 이후 태양광발전사업과 선박사후관리업을 물적분할해 최종적으로 6개 기업으로 나누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대중공업은 경영 정상화’, ‘경쟁력 강화라는 미명 하에 구조조정을 합리화한다. 새빨간 거짓말이다.

 

현대중공업은 2015년부터 시작된 구조조정 과정에서 15천명 이상의 노동자들을 희망퇴직이나 하청업체 폐업, 기성금 삭감 등의 형태로 대량해고 하였다. 작년 한 해만 16천억 원의 흑자가 난 사업장, 지난 10년간 10조원이 넘는 흑자가 누적된 사업장에서 일어난 일이다. 세계 1위 조선업체에서 400명이 넘는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했고 노동자 10명 중 7-8명이 비정규직이라면 이를 누가 믿겠는가.

 

현대중공업은 수만 명을 하루아침에 파리 목숨으로 만들어버린 것으로도 모자라 이제는 분사를 통해 또다시 노동자들을 외주화하고 있다. 분사의 진정한 목적은 지주회사 설립을 통해 재벌총수의 지배권을 강화하고 재벌3세에 경영권을 세습하려는 것이다. 현대중공업 자사주가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되는 새로운 지주사인 현대로보틱스로 이관돼 자사주 비율만큼 신주를 배정받아 의결권이 생기면 그만큼 주주 지배력이 높아지는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분사를 통해 노동조합을 약화하려는 의도도 숨어 있다.

 

정몽준 일가의 노동자 죽이기를 멈춰야 한다. 자자손손 재벌천국을 꿈꾸는 저들의 탐욕을 멈춰야 한다. 현대중공업지부는 재벌 지배권 강화와 3세 경영세습을 위한 분할-분사 방안 저지, 노동자에게 일방적 책임 전가 구조조정 분쇄, 조선업 원하청 노동자 총고용 보장을 위해 오늘 파업에 돌입한다. 이미 국회에서는 구조조정을 통한 재벌의 편법적인 경영세습을 금지하는 법제도 개선방안이 한창 논의 중에 있고, 울산지역시민사회와 울산시의회도 노동자들의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심각히 위협하는 이번 분사 방안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민주노총과 금속노조는 227일 현대중공업 주주총회 저지 투쟁과 3월까지 이어질 현대중공업의 총파업을 엄호하기 위한 투쟁을 강력하게 진행할 것이다. 주주총회 이후 41일 예정된 계열분리를 저지하기 위해, 그리고 정기선의 3대 재벌 세습을 막기 위해 노조를 넘어 시민사회와 함께 사회적 투쟁으로 발전시켜 낼 것이다.

 

2017222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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