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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취재요청서

배포일: 2017. 4. 17. ()

수 신

각 언론사 사회부, 노동부, 교육부, 문화부 담당 기자

발 신

tvN ‘혼술남녀신입 조연출 사망사건 대책위원회

-청년유니온(02-735-0261/ fax 0303-3447-0261)

tvN ‘혼술남녀신입 조연출 사망사건

대책위원회 입장발표 기자간담회

 

혼술남녀가 신입조연출 PD를 죽였다

 

대책위원회 참가 단위 : 청년유니온, 희망을 만드는 법,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참여연대, 일과건강, 다산인권센터, 민주노총,민주노총 언론노조,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비정규노동센터,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사회진보연대, 노동인권실현을 위한 노무사 모임, 노동건강연대, 노동자의 미래, 민달팽이유니온, 서울대 총학생회 (17일 오전 11시 현재 기준, 17개 단체)

2017. 4. 18. 화요일 오전 11,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30

연락처

김영민 청년유니온 정책팀장 (010-9930-4650)

전진희 청년유니온 기획팀장 (010-2577-2178)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지난해 1026, tvN 드라마 혼술남녀가 인기리에 종영된 다음 날, 해당 드라마 신입 조연출 이한빛 PD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노량진을 배경으로 현 시대의 청춘의 애환을 담았다는 드라마 제작과정에서 젊은 청년이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입니다.

 

3. 이한빛 PD28세의 나이로 20161월에 CJ E&M 신입사원 공채로 채용되어, 지금으로부터 1년 전이었던 2016418일에 tvN 드라마 혼술남녀팀에 배치되었습니다. 첫 작품이었던 드라마 혼술남녀가 종영한 다음 날, 입사한 지 약 9개월 만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4. 이 사건은 신입사원에 대한 tvN (CJ E&M)의 사회적 살인이며, 시청률 경쟁에만 혈안이 되어 구성원을 도구화하는 드라마 제작환경과 군대식 조직문화에서 발생하셨습니다.

 

5. 고인의 장례식 이후, 사건의 진상을 알고자 CJ E&M (이하 회사 측)과의 면담이 진행됐습니다. 유가족 측은 고인이 죽음에 이르게 된 드라마 혼술남녀제작환경의 구조적 문제 파악과 고인의 명예 회복을 요구하였고 회사 측은 유가족의 제기에 공감대를 표하며 유가족의 질의를 중심으로 진상규명에 협조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6. 그러나 회사와 유가족의 3차례의 면담과 2차례의 서면 답변 과정에서 회사 측은 고인의 사망원인을 고인의 개인적 문제로 왜곡하고, 진상규명을 위한 유가족의 요구에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태도로 일관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회사 측의 조사는 진상을 규명하기보다는 은폐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7. 이에 유가족 대책위는 6개월 동안 고인이 남긴 증거자료와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진상조사를 진행하여 자체적으로 사건의 경위를 파악하고 조사보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8. 조사 결과, 이 사건은 장시간 고강도 노동과 군대식 조직문화가 신입사원의 꿈과 열정, 미래에 대한 희망을 파괴하고 생의 지속 의지를 박탈한 살인사건입니다. 그럼에도 그동안 회사 측이 보여온 무성의와 축소은폐 시도는 고인을 또 한 번 죽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책위에서는 사건의 진상조사 결과를 상세하게 밝히고, 기자간담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사건의 진상을 알리고,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고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싸움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기자간담회 개요 및 순서

 

tvN ‘혼술남녀신입 조연출 사망사건

대책위원회 입장발표 기자간담회

 

혼술남녀가 신입조연출 PD를 죽였다

 

2017. 4. 18. 화요일 오전 11,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30

 

사회 : 다산인권센터 랄라

 

 

- 유가족 대표 발언

- CJ와의 협의 과정 보고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정병욱 변호사

- 혼술남녀 신입 조연출 사망사건 진상조사보고 : 희망을 만드는 법 김동현 변호사

- 향후 계획 발표 : 청년유니온 김민수 위원장

-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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