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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더는 죽이지 마라'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 폐지 촉구 기자회견

작성일 2017.11.29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385

취재요청서

더는 죽이지 마라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 폐지 촉구 기자회견

수신

각 언론사 사회부 및 사진부

발신

산업체파견현장실습중단과청소년노동인권실현대책회의,

현장실습고등학생사망에따른제주지역공동대책위원회

일시/장소

20171130() 오전 11

정부서울청사 앞

담당

최덕현 (010-8012-1289)

이나래 (010-4713-9816)



1. 2017년 한 해에만 두 명의 특성화고 현장실습생이 실습 도중 사망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엔 안산에서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을 나갔던 현장실습생이 선임으로부터 일터괴롭힘을 당해 회사 옥상에서 투신한 사건과 인천의 식품업체로 현장실습을 나갔던 학생이 손가락 3개가 절단되는 사고가 기사로 알려졌습니다.

 

2. 산업체파견현장실습중단과청소년노동인권실현대책회의는 지난 1월 전주 특성화고 현장실습생 사망 사건 이후, 100개가 넘는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산업체파견 현장실습 폐지 다양한 현장실습 권리 보장 청소년노동인권 보장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왔습니다. 그러나 정부와 교육당국이 우리 요구를 외면하는 사이 학생들은 여전히 실습시킬 준비가 되지 않은 노동 현장으로 나가, 다치고 착취당하고 심지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3. 1130일은 교육감협의회가 열리고, 121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안전한 현장실습 방안을 논의한다고 합니다. 실습이 아닌 것을 실습이라 부르고, 교육이 아닌 과정에 학생들을 방기하는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에서 안전과 인권을 보장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산업체파견현장실습대책회의와 제주공동대책위는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 폐지', ‘다양한 현장실습 권리 보장이 선행되고, 이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직업교육의 틀을 새로 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잇따른 죽음을 막기 위한 관심이 절실합니다. 많은 취재와 보도를 바랍니다.

 

20171129

산업체파견현장실습중단과청소년노동인권실현대책회의,

현장실습고등학생사망에따른제주지역공동대책위원회

 

<별첨> 기자회견 순서

 

 

더는 죽이지 마라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 폐지 촉구 기자회견

 

 

 

20171130() 오전 11

정부서울청사 앞

 

 

 

1. 여는 발언 : ‘교사가 바라본 제주 현장실습생 사망사건 : 조창익(전교조 위원장)

 

2. 특성화고 졸업생이 바라본 제주 현장실습생 사망사건 : 복성현 (특성화고 졸업생, 우리동네노동권찾기)

 

3. 제주 현장실습 사망사건 진상과 요구 : 현장실습고등학생사망에따른제주지역공동대책위원회

 

4. 기자회견문 낭독

 

5. 공동 요구서 해설과 요구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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