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명·보도

 

쌍용자동차지부 인도원정투쟁 기자회견

 

마힌드라는 쌍용차해고자복직 약속을 지켜라

 

- 일시 : 2017.12.1 11

- 장소 : 민주노총 교육원

 

 

 

 

- 사회 : 김태연 상황실장

- 여는 발언 : 백기완 선생님

- 각계 발언 : 민주노총 이영주 사무총장

천주교 서영섭 신부

기독교 박승렬 목사

- 원정투쟁계획발표 : 쌍용차지부 김득중 지부장

- 기자회견문 낭독 : 금속노조 김호규 위원장

 

 

 쌍용자동차 희생자추모 및 해고자복직 범국민대책위원회


[쌍용자동차지부 인도원정투쟁 기자회견문]

 

마힌드라는 쌍용차해고자복직 약속을 지켜야 한다

 

 

 

2009년 쌍용자동차 공장에서 자행된 3000여명의 정리해고는 노동자와 그 가족들을 절망의 수렁으로 몰아넣었다. 절망은 죽음으로 이어졌다. 이에 쌍용차 해고노동자들과 함께 한국사회 각계각층이 쌍용차해고자 복직을 위한 연대투쟁에 나섰다. 그 결과 20151230일 노사합의가 이루어졌다. 2017년 상반기까지 해고자복직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그러나 2017년 상반기를 지나 연말이 되어가는 지금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 합의 이후 현재까지 37명만 복직됐고, 130명의 해고자는 길거리를 헤매고 있다. 2009년 쌍용차노동자들에 대한 국가폭력 진상규명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지연이자를 포함한 16억 원의 손배가압류가 대법원에 계류 중이다. 사측이 손해배상 철회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이다.

 

2015년 노사합의로 복직희망이 생기자 천만다행으로 죽음이 멈추었다. 그러나 사측의 합의불이행으로 해고자 복직이 불투명해지자 2년간 멈추었던 죽음이 또 다시 발생했다. 2017531일 해고자 부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01710월에는 희망퇴직자 죽음이 발생했다. 해고자복직이 기약없이 늦춰지고 있는 것이 주원인이다. 마힌드라가 약속한 해고자 복직이 하루빨리 이루어져야 하는 절박한 이유이다.

 

노사합의가 지켜지지 않고 있든 기간에 쌍용자동차는 매년 판매호조를 기록했다. 20173분기 국내 판매량 3위를 달성하고 티볼리 차량의 스테디셀러를 기록했다. 쌍용차 노동자들은 주당 52시간을 훨씬 초과한 63시간의 장시간 노동과 살인적인 노동강도에 시달리고 있다. 이는 촛불항쟁 이후 최장노동시간을 주 52시간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와도 정면으로 충돌하는 상황이다.

모든 상황으로 볼 때 주간연속2교대제로 노동강도를 줄이고 해고자복직을 실시해야 한다. 사측은 노사합의에서 해고자 복직의 구체적 계기의 하나로 명시한 주간연속2교대제 실시를 미루어 오다 2018년 실시를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사측은 주간연속2교대 실시와 연동하여 해고자복직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증원없는 2교대제를 추진함으로써 해고자복직을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쌍용차지부는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과 직접담판으로 해고자 전원복직과 사측의 손해배상 철회를 관철하기 위해 다시 인도원정투쟁을 결행했다. “해고는 살인이다이것은 쌍용차 투쟁에 연대해 온 한국사회 제시민사회단체의 절박한 목소리이다.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의 생명을 빼앗는 정리해고는 반드시 청산되어야 할 적폐이다. 적폐청산은 촛불항쟁으로 떨쳐 일어선 민중들의 염원이다. 쌍용차지부의 인도원정투쟁을 계기로 쌍용차범대위 참가단체들을 비롯한 제시민사회단체들은 쌍용차해고자 복직을 위해 다시 연대투쟁에 나설 것이다. 마힌드라는 쌍용차 해고노동자들과 한국사회 각계각층의 요구를 즉각 수용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 해고는 살인이다! 쌍용차해고자 복직 실시하라

- 마힌드라는 쌍용차해고자 복직 약속을 이행하라

- 손배가압류 철회하라

 

 

2017121

 

쌍용자동차 희생자추모 및 해고자복직 범국민대책위원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876 [보도자료] 민주노총 제9기 임원선거, 모바일/ARS투표 기간 1일 연장 결정 2017-12-05 156
10875 [성명] (파리바게뜨 시민대책위) 파리바게뜨 본사는 진정 상생할 자세가 되어있는가? 2017-12-01 242
10874 ■ 민주노총 주간 홍보일정 (12/4~12/10) 2017-12-01 361
» [보도자료] (쌍용차 범대위) 쌍용자동차지부 인도원정투쟁 기자회견 file 2017-12-01 137
10872 [성명] 근기법 개악을 방패막이로 건설근로자법과 특례업종 폐지 거부 몽니부리기 중단하라. 2017-12-01 190
10871 [보도자료] 일자리위원회 첫 공공부문전문가 간담회 민주노총 참여 관련 2017-12-01 141
10870 [취재 및 보도요청] 화섬노조, 파리바게뜨 지회, 시민대책위 등 <합자회사 전직동의( 직접고용포기각서) 철회서 전달 기자회견> 2017-11-30 245
10869 [취재요청] 국회 고용노동소위 파행 규탄 및 건설근로자법 통과 촉구 기자회견 2017-11-30 104
10868 [보도자료]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 폐지 촉구 기자회견 file 2017-11-30 99
10867 [성명] 서울지하철 9호선 파업은 민영화된 지옥철을 멈춰 세우기 위한 파업이다. 2017-11-29 166
10866 [규탄성명] 남북노동자 팩스교류를 전면 보장하라! 2017-11-29 1378
10865 [취재요청] '더는 죽이지 마라'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 폐지 촉구 기자회견 2017-11-29 121
10864 [보도자료] 근기법 개악중단! 양노총-국회 환경노동위원(이정미 의원) 공동기자회견 2017-11-28 304
10863 [보도자료] 근기법 개악 저지, 날치기 시도 규탄, 노조 할 권리 입법 쟁취 민주노총 긴급 결의대회 2017-11-28 199
10862 [취재요청] 근로기준법 개악 중단! 양노총-국회 환경노동위원(이정미 의원) 공동기자회견 2017-11-27 156
10861 [민주노총 임원후보 공동성명서] 근로기준법 개악 논의를 전면 중단하라! 2017-11-27 251
10860 [보도자료] 민주노총 직선 임원선거 모든 후보조 “노동시간 근기법 개악은 문 대통령 노동정책 파기 선언” “근로기준법 개악 강행시 누가 당선되든 전면 투쟁 한 뜻 … 노정관계 재검토할 것” 2017-11-26 786
10859 ■ 민주노총 주간 홍보일정 (11/27~12/3) 2017-11-24 342
10858 [취재요청] ‘노동시간 연장, 휴일-연장 중복수당 폐지, 노동시간 특례업종 유지' 근기법 개악 중단! 양노총-국회 환경노동위원 공동기자회견 2017-11-24 209
10857 [취재요청] 시민의 안전과 노동권 쟁취를 위한 서울지하철 9호선 11월 30일 파업 돌입 기자회견 2017-11-24 14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