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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노조파괴 범죄혐의자 권혁태 대구고용노동청장 구속수사 촉구 기자회견

작성일 2018.10.05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750

취재요청


시행일자 2018.10.6.

민주노총대구지역총파업투쟁본부

홈페이지 : kctudg.kctu.org 전화 : 053) 421-8526~7 팩스 : 053) 421-8523

담당 :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 교육선전국장 서장수 (010-5120-8165)

 

노조파괴 범죄혐의자 권혁태 대구고용노동청장 구속수사 촉구 기자회견

 

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와 기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2. 지난 731, 615일부터 공석이었던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에 권혁태 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이 발령되어 취임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권혁태씨는 지난 2013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에 있으면서 삼성전자서비스 불법파견을 뒤집는 것을 주도하면서 삼성에게 면죄부를 준 혐의로 검찰에서 수사를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3. 이에 대구지역뿐 아니라 경북지역의 노동자들은 놀라움과 함께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대구와 경북의 노동자들은 이미 지난 이명박 정부 시절에도 고용노동청이 창조컨설팅과 공모하여 상신브레이크, 경주 발레오만도, 구미 KEC 등 노동조합 와해를 주도한 아픈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동 존중을 약속했던 문재인 정부의 시기에 노조탄압이라는 중대한 범죄혐의를 받고 있는 노동인사가 지방고용노동청장의 자리에 임명된 것은 과히 대구와 경북지역 노동자들에 대한 기만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4. 그동안 대구뿐 아니라 경북의 노동자들은 권혁태 대구지방노동청장의 사퇴를 강력하게 촉구하였으나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묵묵부답으로 자기의 자리만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서도 고위공무원들이 삼성과 담합하여 삼성 노동자들의 노조활동에 대하여 전방위적인 탄압한 혐의들이 속속들이 진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동안 권혁태 청장의 혐의 또한 상당부분 드러났고 또한 노동부 고위인사로서의 노조탄압은 중대한 범죄임에 따라 구속하여 수사하는 것이 마땅할 것입니다. 이에 민주노총대구지역총파업투쟁본부는 권혁태 대구고용노동청장의 구속수사를 촉구하고자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니 바쁘시더라도 많은 관심과 취재 바랍니다.

 

5. 아울러 민주노총대구지역총파업투쟁본부는 중앙검찰청 앞에서의 기자회견과 더불어, 아래와 같이 세종시 고용노동부에서도 기자회견 및 면담을 진행하여 고용노동부에 대해 권혁태 대구고용노동청장에 대한 임명 철회 및 사퇴를 촉구하고자 하오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당일 일정표 별첨 참조.

노조파괴 범죄혐의자 권혁태 대구고용노동청장 OUT!!

서울중앙검찰청고용노동부 순회 투쟁

 

일시: 2018108일 월요일 11/15

장소: 서울중앙지방검찰청/고용노동부(세종시)

 

오전 11시 기자회견 (서울중앙검찰청 앞)

: 민주노총,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조합원,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 및 대구지역 조합원

오후 15시 기자회견 및 노동부 면담(세종시 고용노동부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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