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취 재 요 청

2019년 4월 26일 (금)

최정우 미조직전략조직국장

010-4723-3793

(우)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층 |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노동상담 DB 분석결과 발표 및 노동자권리찾기 캠페인 기자회견

‘모든 노동자의 권리찾기, 100만 민주노총과 함께’

1. 공정 보도를 위해 힘쓰시는 언론 노동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 민주노총은 지난 1년 동안(2018년 4월～2019년 3월)의 노동상담 DB(상담내용 입력시스템) 23개 기관, 1만159건을 통계 분석했습니다.

3. 비정규직 비율, 사업장 규모별 상담 건수 등을 통계분석 했고, 작은 사업장 또는 비정규직 노동자 현실은 임금(36.4%) 해고(13.9%) 상담 비율에서 알 수 있듯 노동기본권 사각지대에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4. 상담 건수 중 30인 미만 사업장이 50% 차지하고 있고, 100인 이하는 72%에 달했습니다. 또한, 52%가 2년 이하 근속이며 50%가 비정규직으로 나타나 작은 사업장과 비정규직 노동자의 취약하고 불안정한 고용에 노동법조차 지켜지지 않은 현실을 분석했습니다. (기자회견 시 구체내용 발표)

5. 이러한 비정규직, 작은 사업장 노동자를 위해 민주노총은 전국적으로 진행할 ‘2019년 노동자권리 찾기 캠페인’ 계획을 발표하고 노동기본권· 노조할 권리 보장 캠페인으로 작은 사업장, 비정규노동자를 만나갈 예정입니다.

6. 행복하게 일할 권리, 노동조합으로, 민주노총으로 함께 한 신규사업장 사례 발언으로 노동의 권리를 지켜내고 찾고자 하는 ‘노동상담 DB 분석결과 발표 및 노동자권리 찾기 캠페인 기자회견’에 많은 관심과 취재 당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