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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최저임금 도둑, 유통재벌을 규탄한다! “재벌개혁 최저임금 인상” 재벌규탄 순회투쟁단 2일차
▶ 10:00 재벌개혁 + 최저임금인상 거리문화제 (정동길 / 대한문 앞) ▶ 14:30 편의점재벌 규탄 행동(강남 BGF / GS리테일 앞) ▶ 17:30 중소상공인 강탈! 비정규직 확산! 신세계그룹 규탄 투쟁문화제 (명동 신세계백화점 앞)
<주요내용> ■ 재벌개혁 + 최저임금인상 거리문화제 ○ 재벌격파, 재벌무너뜨리기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 재벌퀴즈(3인1조)4팀운영, 최저임금 설문조사, 최저임금 인상하라 유인물배포 등
△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들은 2020년 최저임금을 4.2% 삭감하자는 삭감안을 제출했습니다. △ 500만 명이 넘는 노동자들이 최저임금의 영향권에 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노조가 없는 미조직 노동자들이며 특히 여성, 청소년 등 노동취약 계층이 많습니다. 최저임금은 임금교섭조차 없는 이들에게 사실상 유일한 임금인상 기회인 셈입니다. △ 그러나 사용자위원들은 경제악화의 원인을 최저임금으로 돌리며 삭감안을 고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임위 노동자위원들은 사용자위원들의 막무가내에 항의하며 10차 전원회의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 재벌규탄 순회투쟁단은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시민들과 함께 최저임금 인상요구를 사회적으로 전달하는 문화제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편의점재벌 규탄 행동 △ 유통·가맹 산업이 과포화 상태가 되면서 기존 대리점이나 가맹점의 영업지역을 침탈하고 있습니다. △ 영세 편의점주들은 편의점 재벌의 허위 과장정보 제공 및 사기성 고액예상매출 제시, 고액의 위약금 부과, 24시간 영업 강제 등 각종 불공정거래에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 특히 대리점·가맹점 자영업자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게 되면서, 편의점주와 대리점주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태가 이어지는 등 현대판 노예계약 ‘갑을’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편의점 재벌들은 막대한 가맹수수료 수익을 거두면서 영세한 대리점주 들을 착취하면서 그들의 고통이 마치 최저임금 인상 때문인양 여론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 순회투쟁단은 우리 주변에 매우 익숙한 편의점에서 일어나는 재벌의 착취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편의점 재벌의 횡포를 규탄하는 투쟁을 벌입니다. <끝> |